카톡을 윈도우랑 맥북에서 다 사용 중인데요,
맥북에서 대화창을 열면, 윈도우나 폰에서 주고받던 내용이 안보이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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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상 지난 대화는, 다른pc에서 열어보지 않았으면 확인할 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윈도우에서 대화하고 맥에서 바로 확인하시면 확인될거 같아요. -
공식적으로는 2~3일이라고 두리뭉실하게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는 2일에 더 가까운 것 같더군요. 자주 쓰지 않는 PC에 카톡을 깔아놓으면 내용이 뚝뚝 끊깁니다. 폰에는 모든 기록이 남아 있으니 서버에서 삭제되었더라도 자동으로 폰과 동기화되면 편리할 텐데, 지금은 폰에서 백업기능을 실행한 후 PC에서 복원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몇 년 전 국정원 감청 논란이 터졌을 때 카카오측에서 유저들을 안심시키려고 2~3일 이상 지난 데이터는 모두 서버에서 삭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발단인데... 솔직히 정치적인 이유보다는 서버 용량 절약을 위해 삭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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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때문에 친구들이랑 같이 텔레그램으로 넘어갔습니다. 파일이나 사진 유효기간도 없고, 원하면 사진이랑 동영상 압축 없이 전송도 가능하고, 모든 대화내용 어떤 기기에서든지 살릴 수 있고...
유일한 단점이 서버가 네덜란드에 있어서 피크 시간대에 너무너무 느리다는 것 같습니다....
이말은 만약 일주일만에 로그인하면 7일전부터 4일전까지의 대화는 핸폰에만 있다는 얘기가 되죠.
(3일인지 2일인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맥북에서 오랜만에 로그인한 것이라면 이것과 관계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