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의 flex, grid를 알아보다가 webpack까지 오게되네요. (__);;

 

* flex / webpack 에 대해서 알아보기

flex -  https://eond.com/css/408067

webpack - https://eond.com/frontend/408124

 

Webpack은 js를 묶어주는 번들 모듈(?)(module bundler)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사용합니다.

https://bulma.io/documentation/customize/with-webpack/

 

그럼, 이걸 XE에 적용할 방법은 없을까 찾아보았는데, 워드프레스에서는 이렇게 방법이 있더군요.

 

Using Webpack with WordPress

https://blog.webscopeapp.com/using-webpack-wordpress/

 

코어 전체를 웹팩으로 번들링한다는 게 쉬운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만-_-;

라이믹스 같은 경우는 각 js를 minifying해서 뿌려주지 않습니까?

혹시 어떤 의견들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XE3 같은 경우는 깃헙을 보면 이미 웹팩 사용이 활발한 거 같습니다.

 

5.Build · XpressEngine front-end

https://xpressengine.gitbooks.io/xpressengine-front-end/content/5build.html

 

Webpack 실무 적용전략

https://xecon2016.xpressengine.com/session/Webpack

 

플러그인에서 webpack 사용 시 중복 제

https://github.com/xpressengine/xpressengine/issues/686

 

gulp, webpack 정리

https://github.com/xpressengine/xpressengine/issues/603

 

 

XE1에서도 webpack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을까요-.-a?;;

프론트 단도 이제는 너무 개발 수준이 높아서 배우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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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는 그냥 두고, 추가로 필요한 것만 webpack으로 포장하여 스킨이나 레이아웃에 포함시켜서 쓰시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jQuery처럼 의존성 관계 때문에 중복 가능성이 있는 것은 webpack 쪽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기억하는데... 지금 그 링크를 찾을 수가 없네요. 위에서 링크하신 XE3 커밋처럼 코어 쪽에서 배려하는 방법이 아니라, webpack 쪽에서 특정 파일(예: jquery.js)은 이미 로딩되었다고 간주하고 번들링할 때 그것만 빼도록 명령하는 방법입니다. XE1 코어에서는 전혀 배려해 주지 않을 테니까요.

     

    라이믹스에서는 코어에 포함된 jQuery를 임의로 대체하거나 코어에 포함된 파일을 webpack으로 번들링하려는 시도가 포착되면 제가 가차없이 블랙리스트에 넣어버릴 테니 (ㅋㅋㅋ) webpack 쪽에서 빼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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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믹스에서는 미니파잉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이걸 xe에서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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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파잉된 버전을 별도로 배포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생성합니다.

    https://github.com/rhymix/rhymix/pull/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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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댓글에서 언급했던 "특정 파일 제외하고 webpack 번들링하기" 링크를 찾았습니다.
    https://medium.com/@alvin.h/%EB%A0%88%EA%B1%B0%EC%8B%9C-legacy-%EC%8B%9C%EC%8A%A4%ED%85%9C%EC%97%90-%EC%9B%B9%ED%8C%A9-%EA%B0%9C%EB%B0%9C-%ED%99%98%EA%B2%BD-%EC%A0%81%EC%9A%A9%ED%95%98%EA%B8%B0-edc899c26b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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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코어를 제외하고, 모듈이나 레이아웃 스킨, 위젯에서의 그 로드되는 어마어마한 중복 파일들만 번들링할 수 있다면 그것도 엄청날 거 같아요-.-;
    하아. 프론트 쪽이 점점 너무 어렵네요. 아니 뭐든 쉬운 게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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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바꿔서 생각해 보면, 그걸 중앙집권식으로 번들링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는 것이 XE/라이믹스처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CMS의 특징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webpack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은 대개 하나의 개발팀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과 모든 의존성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이지요. XE/라이믹스처럼 수많은 모듈, 애드온, 레이아웃 개발자들이 만든 기능들을 조합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플랫폼에서는 각각 자신의 자료에서 사용하는 파일들을 번들링할 수 있을 뿐입니다. 확장성을 위해 효율성을 어느 정도 희생하기로 결정한 것이고, CMS를 추구한다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유행하는 기술을 모두 도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입하고 유지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노력)보다 이익이 크다고 생각되면 도입하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면 그만이지요. 특히 자바스크립트 쪽은 워낙 빨리 바뀌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가봤자 어차피 90%는 몇 년 안에 모두 잊혀질 겁니다. 사용자와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지, 무엇으로 구현했느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