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기사에서 우연히 중국배우 이연걸 사진 보고
맘이 참 아파왔네요.
어쩌면 이렇게 달라졌을까 싶어 참 안타까와요.
사람이 너무나 달라져 몰라보겠어요.
옛날에 중국 사극 황비홍하고 동방불패 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 참 멋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연걸이 병이 나서
50대인데도 노쇠해진 얼굴로 변해버렸어요.
갑상선 기능항진이 대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변하게
만들 수 있을까 싶어요. 병이란게 참 무섭네요.
이토록 날렵하고 멋졌던 배우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버렸네요.
전 원래 옛날부터 인기스타니 이런 사람들 하나도 안부러웠어요.
세월이 감에 따라 나이들어 늙거나 병들면
아무리 절세미남 절세미녀라도 모든게 변하니까요.
전 가끔 모든게 참 부질없다고 느끼곤 할때가 많아요.
인기란 한순간인거고 물거품과도 같은거라 생각해요.
아마 배우들 자신도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비록 제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매일 중드 보면서
지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맘이 아파와서 이연걸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몸이 점점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사람에겐 돈보다 건강이 최고니까 무엇 무엇을 개발한다거나
뭐 열심히 만든다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갑상선 기능 항진이라는 병은 마치 인터넷이 끊긴것 처럼 힘든 병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