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 잠수함 탔습니다.
엑스이타운호 타고 떠납니다.
잠시 잠수합니다.
그러나 잠수함 타고 가끔 출몰해
엑스이타운 눈팅하며 지낼꺼예요.
슬쩍 슬쩍 눈팅하다 다시 풍덩
잠수함 타고 떠납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눈팅족도
엑스이타운호에 탑승했습니다.
그래도 자주 출몰해 눈팅만 합니다.
요즘은 로그인만 하면 출석체크가
저절로 되기 때문에
눈팅만 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로그인하게 되네요.
출석체크가 없는게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론 매우 편하네요.
아마도 다른 눈팅족들도 눈팅만 하면서도
모두 로그인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눈팅만 하다가도 어쩌다 저처럼
이렇게 불쑥 출몰해서 엑스이타운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