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 살다보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일이 생기곤 합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고 혼자서 해결이 어려울 때
나의 어려운 문제를 단번에 해결 해줄수 있을 것 같은
영향력이 있는 분께 정말 어렵게 어렵게 부탁을 해봅니다.
" 저에게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
" 그래서,.... 선생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저를 좀 도아 주실수 있는지요?"
===" 아이고 너에게 그런 어려움이 있었나? "
===" 당연히 도와줘야지!"
===" 그래 너의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서 같이 연구를 해보자!"
---------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
저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연구를 언제... 몇월 몇일까지가 아닌 막연한 대답을 믿고
오늘이나 연락 올까? 내일이나 연락올까? 노심초사 기다려 봅니다.
다시 전화해서 물어 보기도 어렵습니다.
연구를 해본다 했는데 방정스럽게 전화를 자꾸하기도 뭣하고 ,,,,
다행이 빠른시간안에 된다 안된다라를 연락이라도 주면 다행입니다.
그 하루 하루를 기다리는 고통을 안 겪어본 분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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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어떤 경우라도 시간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너가 소개하는 땅을 보러 가고싶다"
" 우리 어디서 만날까? 내집으로 니가 오면 참좋겠다"
==="좋다 내가 너의 집으로 갈게"
"그래 언제 올건데?"
===" 나중에 갈게!"
흔히 저의 생각에는 나중에 갈게 라고 하면 곧 준비하고 올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샤워하고 옷도 갈아입고 사람이 도착 하기 전까지 유투브도 보면서 기다립니다.
밑도 끝도 없이 기다립니다.
오늘 안옵니다.!!!
그리고 언제 올지도 알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겁나는 말은 "나중에" 입니다
연구를 한 번 해보자 와......
저 같은 경우는 따로 다시 연락해서 도움이 가능한지 언제쯤 될것 같은지 직접적으로 정중하게 물어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