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쁜가요? 하고 말하고 싶지만 저는 아니예요.
중드 신들의 전쟁 보다가 그 장면 나와서
그냥 캡쳐해 만들어 봤어요.
은련이 여신처럼 나타나면서 소원을 묻는 장면인데
소원을 묻고 들어주는데
저에게도 그러한 초능력이 있다면
타운인들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요.
참 제가 실제로 이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십대시절에 참 잘생겼다고 자꾸 쳐다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때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보고
진짜 잘생겨서 스스로 감탄하고 나르시시즘에
잠시 취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기가 막혀 웃음이 저절로 나와요.
젊었을때 아무리 잘나고 이뻤어도
나이 들면 그저 그렇게 되어요.
제가 봐도 지금의 모습은 평범하기만 하거든요.
나이 들면 어쩔 수 없나봐요.
모든게 부질없다고 느끼곤 해요.
지금은 그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면
이게 바로 최고라 생각해요.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신조협려2006의 소용녀를 좋아합니다. 유역비.... 송승헌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