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XE사이트 포럼에 글 올렸는데

저도 모르게 로그인할때 비번을 여기 옉스이타운 로그인할때

비번으로 입력했네요. XE사이트 하도 로그인 안했더니...
참 XE사이트 회원이신 분들은 6개월에 한번씩 꼭 로그인해주세요.
안그러면 아이디가 사라져버리거든요. 

 

지금은 그냥 포럼이지만 new


XE사이트에 오랫만에 가니 갑자기 지난 날이 생각나서

그곳에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XE개발팀을 그곳에 올리려다가

이런건 그냥 여기가 적기 편해서 다시 이곳으로 와서 올려보네요.

 

지난날 XE개발팀이셨던 분들중에서 

기억에 남는 XE개발팀

 

제로님
하늘03님
정찬명님

행복한고니님 
똥똥님
난다날아님
체리필터님
헤슨님
솔님

 

이분들이 XE사용자들의 기억속에서 차츰 잊혀져가는거 아닌가 싶어

일부러 제가 이렇게 적어보았네요.
그분들이 XE를 위해 많이 애써오셨기에...

XE사용자들이라면 기억하면 좋을듯 해서요.

XE는 그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발전해왔고

라이믹스도 그로인해 탄생되었으니까요.

 

XE개발팀중에 자유게시판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셨던

행복한고니님하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저와 통하는게 많았고 행복한고니님이 참 편하고 좋으셔서 기억에 남고

특히 리액션이라는거에 대해 처음으로 말하셔서

그때 리액션을 처음으로 알았어요.

 

똥똥님은 제가 투표에서 가장 인기있는 XE개발팀 뽑는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당당하게 1위하셨는데 제가 벌인 설문조사가

XE사이트 화면 왼쪽인가 오른쪽 구석 어딘가에 살짝 보이게 해놓아서

웬지 재밌어 보인다고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시애틀로 가신 하늘03님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분들에게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너무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정말 기억에 남아요.

 

제로님하고 정찬명님 두분 모두 제가 생일 축하 플레시 만들어

올렸을때 바쁘신데도 나타나서 환한 미소 지으시며

고맙다는 인사 남겨주신 것도 기억에 남아요. 

전 정찬명님이 처음엔 총각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부남이셨어요. 회원들에게 의견도 묻고 평소에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셨던 정찬명님이 용인 신봉동에 사신다 했는데

아직도 신봉동에 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난다날아님은 XE사이트 회원이였는데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나중엔 XE개발팀으로 훨훨 날아가셨어요.

XE개발팀들중엔 똥똥님하고 헤슨님 두분만 아주 예쁜 여자분이셨네요.

그외 나머지분들도 모두 기억에 남아있어요.

XE사이트 자유게시판이 있었을때만해도 XE개발팀들하고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 주고받곤 했었는데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제이엔지

profile
JNG
  • ?
    저도 기억에 남는 XE 개발자 분이 있어요.

    Ian Callum 라고... 아주 멋진분이었어요.
  • ? profile
    란 칼룸? 란 콜룸?
    XE개발팀중에 그런 분 안계셨는데
    처음 들어보네요.
  • profile ?

    스크린샷 2017-08-12 오후 10.53.04.png

    유명하신 분인데.. XE 수석 디자이너에요.

  • ? profile

    전 그런 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 누구 가리키는건가 하고

    잠시 한참 생각했네요. 
    너무 웃겨요.
    XE가 맞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