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죽하면 팥죽만 주로 만들어 먹었는데
단호박죽은 이번에 처음 만들어 봤어요.
단호박죽은 믹서기 없어도 밥통만으로 되네요.
찹쌀을 미리 부풀려놓고 단호박을 찐 다음
껍질 벗기고 메뉴에서 영양죽으로 해놓고 만들었는데
완벽한 죽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맛있네요.
전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먹어도 제 입맛엔 맞아요.
제가 만든 죽이네요.
아직 8월 1일 안되었는데 벌써 메뉴가 바뀌였네요.
그냥 메뉴명만 새롭게 좀 달라졌을 뿐이네요.
웬지 좀 정신없지만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리라 생각해요.
전 자유게시판에서만 활동하는데
자유게시판이라고 한건 참 맘에 들어요.
근데 처음 오신 분들도 그냥 자유게시판에서
서로 이야기하면 좋은데...
이곳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이니까
처음 오신 분들도 여기 와서 함께 이야기 나누었으면 해요.
라고 말씀하신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