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종의 장사치이지만...
물건을 잘 팔려면 어느정도 진정성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데요.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자 분들은 보면 볼수록 참 묘한게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글을 적었지만..
1. 본인의 포트폴리오는 엄청난데 정작 본인 홈페이지가 엄청 부실하다던지.... (ex : 깨진 이미지, 느린 속도, 오류)
(미용사가 본인 헤어를 직접 관리 못하는것과 비슷한 이유일까요? ㅎㅎ.... 완벽할순 없지만... 일부러 그럴싸하게 보일려고 홈페이지만 멋드러지게 하기도 하는걸요. 굳이 일부러 관리가 안된 사이트에서 문의 접수를 받으실 필요가... )
2. 사이트는 그럴싸 해도 정작 판매 글을 올려 놓고 문의에 대응이 없다던지.. (바빠서?? 하지만 묻는 사람도 바쁘죵~)
3. 위 1번/2번은 만족한다고 해도 정작 판매글에 퉁명스러운 대답을 한다던지 (굳이 일부러 대체 왜? ㅎㅎ)
예를 들어 그냥 네. 라는 단답형 보다는 네. 맞습니다. 이런 간단한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아무렴 개발하랴 직접 판매 까지 하랴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2번/3번은 구매자들에게는 사후지원 수준에 대한 판단을 하는 척도로 사용 되고, 1번은 첫인상에 큰 영향을 줍니다.
ps. 암튼 이글에서 구매자가 갑질을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봐주시길...
ps. 물론 개발자 말고도 일반 장사치들도 어마어마한 놈들 많습니다. 얄팍한 약관으로 고객을 ko시키는...
바로 입금 안되는건 손가락품 팔기 싫어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