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라온 하늘희님 소개글을 보고
코딩야학을 수강하고 어제부로 겉핥기식으로나마 완강을 했습니다. ㅎ
XE라는 좋은 CMS툴 덕분에 HTML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웹사이트를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
공홈이나 XE타운에 출첵하면서 단편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이 중구난방으로 머릿속에 있었던 느낌이
강의를 보면서 꽤나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ㅎㅎ
특히 XE의 코드같은것도 본적이 있고 그런지
javascript나 php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저장하고 그런거 설명할때는
XE를 떠올리면서 '아~ 그런 의미였겠구나' 라는 상상을 하면서 강의를 듣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강의 자체가 기술을 깊이있게 파고드는게 아니라 '웹'의 구성요소들에 대해 큰그림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당장 능력자분들처럼 스킨이나 애드온,모듈등을 제작할 수는 없겠지만... (당장 CSS로 뭘 만들어보려니 어렵더라구요 ㅠㅠ)
배운걸 바탕으로 더 노력해서 저도 뭔가를 만들어서 타운분들과 공유해보고 싶네요.
올해안까지..... (가능하려나...?)
어제 잠들때 막 멋지게 코딩하는 개발자된거 상상하다가 잠듬.
실력이 극초보인 사람에게
javascript,php 책 추천이나,
공부하는 Tip 좀 주세요~
저도 늦게나마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