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서른을 앞두다보니 다들 급한지 결혼 러쉬네요 ㅋㅋ
오늘부터 2달간 가야할 결혼식이 5개나 있습니다;;;
초/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이라 축의금을 많이 내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2달간 5곳을 갈 걸 생각하니 많이 낼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오늘은 중학교 때부터 함께해 온 친구인데 10만원만 내려고 합니다.
친한 친구 결혼식인데 10만원이라고 서운해하진 않겠죠..?ㅠㅠ
인터넷에 보면 요새 친한 친구 결혼식은 20~30만원이 기본이라는 사람도 있고, 친한 친구 결혼식엔 축의금에 전자기기 같은 거까지 선물한다는 사람도 있어서 괜히 찔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축의금 기준이 어떻게 되시나요?
사회 초년생일때는 친한친구 10만원, 그냥 아는 사람 5만원정도 였고, 어느정도 일을 해서 돈이 벌리기 시작할때는 그 두배씩 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