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헐!
다시 봐도 헐!
누가 봐도 헐!
헐헐헐
이분들 못지않게 헐이네요 ^_^
오늘 이런 카톡을 받았어요.
참 공감이 가고 좋은 글이라 모두와 함께 나누려고
여기다 적네요.
流水不争先(유수부쟁선)
흐르는 물은 서로 앞서려고 다투지 않는다.
물은 흐르다가 막히면 돌아 가고, 갇히면 채워 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것만큼 흘려 보내고, 흘러간 것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서 가고, 갇히면 나누어 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고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것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흘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과 같이 도도히 흐르다가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이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치듯 가는 세월을
못 잊어서 붙잡고만 있으면 마음의 짐이 된답니다.
저는 할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