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XE 깃허브 이슈를 간단히 살펴보니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고 패치를 하는 경우가 몇몇 발생하였고

이를 개선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보이는군요...OTL..

 

버그나 보안패치를 해주는것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지만

패치로인해 기존 사용하던 기능이 막히거나 할경우 참 난감하기 짝이없는 상황입니다...

 

XE3는 감감무소식이고..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있네요..

 

조만간 

라이믹스 vs XE3

대결구도가 되지 않을까...생각을 해봅니다.

 

  • ?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라이믹스라도 있는게 천만다행이네요.

    xe타운과 라이믹스 없었다면 진짜.. 지금보다 수십배는 더 고통받았을듯
  • ?
    방향성 관련해서 특별한 일이 있었나요? 최근에는 보안 패치밖에 없던데...
  • ? ?
    특별한건 아닙니다~ 저같은경우는 최근 보안패치로 메뉴에 아이콘을 못넣는 문제..
  • ? Lv17

    솔직히 XE1 유저에 대한 XE 개발진의 주요한 excuse의 골자는 네이버 내에서 XE1에 집중할 개발자 리소스 부족, XE3 집중 등이었습니다.

     

    암튼 누군 직장에서 필요한 사람 마음대로 써가며 일하나.?  

    라고 다시 묻고 싶었지만 아무튼 그렇다 치고요..

     

    그럼 XE3 유저에게는 현재 XE 개발진들이 집중을 한다고 했으니 XE3 유저에게는

    최소한의 수준만큼 적절히 소통 할것인가??  

    이게 그들에게 숙제로 남겠지요.  XE3가 제대로 시장에서 성공을 할려면요. 
     

     

    아래는 2016년 5월에 공지한 Github 정리 계획의 일부입니다. 지금이 아마 2017년 3월이죠?

    XE1 github를 작년 6월까지 정리한다는 이유가 1.9계획 확정이었는데... 1.9 계획은 대체 어디에???? 지나가던 강아지도 웃을 지경입니다. 

    아! 1.9 계획은 이는데 발표만 아직 안한거라고요? 네네~ 그러든가 말든가

     

    " 이는 5월 중 시작할 계획이며, XE 1.9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6월이 되기 전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약 50여개 이하로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5년 이전의 이슈(104건)부터 수시로 정리를 시작하여, 5월 중순부터는 전체 이슈를 대상으로 검토하여 처리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직도 아래 문구는 공홈에 걸려 있습니다. 현실은 참여 하더라도 말씀하신대로 또 방치되겠죠.

    "XpressEngine 개발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개발, 디자인, 마크업 등의 전문 분야는 물론 다국어 번역, 문제점 보고 등 기능 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계십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개발자 포럼 또는 github.com 마련한 프로젝트 페이지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 Lv17 ?
    status/keep
  • Lv6
    벌려놓은건 많고 수습은 안되는 상황인거죠.
    XE1도 참 잘만들어진 CMS라 이미 국내에 정착도 될만큼 됐고.. 이것만 파도 괜찮을 것 같은데
    NHN은 그걸 원하는게 아닌건지.. 1.9뿐 아니라 1.6때도 설레발만...
    개인적으로 기업이 목적을 정하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 곧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 Lv6 Lv12
    궁극적으로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에 적힐만한 컨텐츠를 XE 에 적는것을 네이버가 극혐 합니다.
  • Lv12 Lv6
    그래서 그렇게 웹문서를 막더라구요 ㅋ
    어차피 제가 작성하는 문서들은 죄다 종사자를 타겟으로 한거라
    네이버에는 기대도 한 적 없지만 씁쓸하더군요.
  • Lv12 ? Lv17
    ㅋㅋㅋㅋ. 아이러니 하네요
  • ? Lv6

    xe꼴이 말이 아니죠..
    이번에 네이버에 jindo API인가 그것도 이제 지원 종료됬던데 xe3도 얼마 못가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Lv5
    이번보안 패치도 아직 못했는데
    생각난 김에 언릉해야겠어요 ^^;
  • ?
    네이버 요번에 베타하고 있는 모두 서비스 통계 페이지 들어가보면 XE 사용자 분들은 엄청 익숙하실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단락 편집기 기능, 이것도 그렇고요.

    웃음 나오죠. 이럴려고 오픈소스 했나?
  • Lv16

    점점 네이버의 XE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XEHub라는 단독 개발 공간도 사라졌고요(현재 개발팀은 D2 Startup Factory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팀장이란 사람은 카카오로 떠난 데다가, 유일한 XE1 메인테이너신 BNU님은 XE1에 매진해도 모자랄 판에 타 XE1 기반 프로젝트에 투입되느라 거의 XE1은 손도 못대는 일이 비일비재했죠.(자세히 어느 프로젝트인지는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또한 2015년에 발표되어 당장이라도 정식버전이 출시될 것만 같았던 XE3는 벌써 2년째 베타에 머물고 있으며, 간간히 해오던 오픈세미나나 오픈오피스도 뚝 끊긴지 오래입니다.


    그나마 라이믹스라는 포크버전이 있어 XE1의 명맥이 끊기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듯 싶어 다행이란 생각 뿐입니다.

  • Lv16 ?
    XE3은 언제쯤 정식버전이 나오려나요? 지금 추세로 봐서는 실서비스에 적용할 수준이 되려면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던데... 거기에 UI 부분이 참 아쉬워요. 이런 말을 하면 실례일지모르지만 약간 어설픈 느낌같은게 크네요.

    차라리 XE1으로 복귀하거나 인력을 더 배분해서 리팩토링을 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방안은 개발팀 내에서 논의하고 있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 ? Lv16
    정식버전이 언제 나올지는 지금은 개발팀이 아니라 알수 없습니다(다만 확실한건 네이버쪽 지원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입니다) 디자인쪽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저도 불편하다곤 생각하고 있는데 저라고 디자인을 잘하는건 아닌지라...

    두번째 XE1 복귀 관련해서도 현재 개발팀 소속이 아니기에 결정 권한이 없습니다.
  • 라이믹스가.. 있어서 정말 다행 입니다..
  • 라이믹스로 갈 것 같습니다..ㅜㅜ...
    사실 XE3 에서 XE 초기때처럼 부족한 컨텐츠로 고통 받기가 싫어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