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날에 XE타운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네요.
세월이 정말 너무 빨라요.
요즘 거리마다 낙엽들이 수북이 쌓여있네요.
그 낙엽들을 볼때마다 가을이라는걸 느끼곤 해요.
날이 추워져갈수록 밖에서 돈 버느라 일하는게 참 힘드네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면 호호호~ 언손을 녹이며
뜨끈뜨끈한 호빵을 사먹곤 했는데
요즘 호빵이 먹고싶어서 여러개 사놓고
출출할때 가끔 먹고 있어요.
방금 먹은 호빵을 찍어봤어요.
제가 팥을 좋아해서 팥이 들어간 호빵을 좋아해요.
밀가루가 건강에 안좋다 해서 보리로 만든 호빵을 샀어요.
보리찐빵 보리호빵이예요.
한번도 제가 빵을 직접 만들어 본 적 없는데
나중에 봐서 제가 보리가루를 따로 사서 직접 만들어 먹고싶네요.
제가 해낼 수 있을지 아직 자신은 없지만
빵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네요.
아무튼 이곳 XE타운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마음으로나마 호빵을 전해드려요.
날씨는 추워도 맘만큼은 따뜻함을 느끼며
모두가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