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원통 pc가 탄생했네요.
원통모양으로 된 아트pc가 마치 밤하늘에서 내려와
지구에 착륙한 우주선을 연상시키네요.
이쁘고 신기해서 갖고싶은데 너무 비싸네요.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고 i5 코아 136만원 i7 181만원이라 그러고
삼성전자 사이트에선 239만원으로 나와 있네요.
이런 원통 pc를 지금 당장 살 능력이 없다는게 원통하옵니다.
저에게 초능력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Core i7 6700 (3.40GHz)
16GB/256GB SSD+1TB HDD
DDR4램 AMD 라데온 RX 460 그래픽 프로세서
USB 타입 C 포트
하만 카돈 360 스피커
중간에 파란빛을 이렇게 붉은 빛으로 나오게도 할 수 있고
색상을 맘대로 선택할 수가 있나봐요. 실제로 보면 이쁘겠다 싶어요.
하만 카돈 스피커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전 혼자 조용히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음악 듣기 때문에
이런 스피커는 있으나마나인데...
이런 불필요한거 빼고 좀 저렴하게 살 수는 없나 모르겠어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본체는 3년전쯤에 딱 백만원 주고 산건데...
그때 저런게 나왔다면 저거 샀을텐데...
그 아트피씨 사양이 그 정도면 최고 사양이 맞나 모르겠어요.
그 원통이 아무리 이뻐도 전 다음에 컴퓨터 사면
노트북 살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야 필요한 경우 갖고 다닐 수 있을테니까...
여기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 노트북 사용하실 것 같은데 맞나요?
노트북이 그래도 제일 편리할 것 같아요.
그런데 원통 피씨 보니까 이런 것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이거 보고 저도 모르게 연탄불이 생각났네요.
근데 중간에 자물쇠모양이 있는데 그건 무엇에 사용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저 신기한 원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