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삼국지1 얘기가 나와서 불현듯 처음했던 PC게임 생각이....

 

 

전 아버지가 컴퓨터사업(?)을 하셨던 적이 있어서...(타이밍이 너무 빨라 망했....ㅠㅠ)

아버지 가게에서 하루종일 '에어울프'라는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게임자체는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아직까지도 그 이름이 기억에 남는걸 보면 꽤나 재밌게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처음 해본건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PC게임은.. 

'Leisure suit Larry' 라는 게임....

 

무려 성인용게임인데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아버지가 해보라고 권하셨었다는... ㅋㅋ

다만 영어를 읽고 입력하면서 play를 해야하는거라서 전혀 즐길수가 없었지만..

sex라는 단어를 처음 써본게 이 게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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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프린세스메이커2가 아닐까 하네요.
    어릴적 했던 것 중에 아직도 생각나는 게임은 레밍즈와 삼국지3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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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다 재미나게 했던 겜이네요ㅎㅎ
    파킹화면을 프린세스메이커로 해놨던 기억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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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레프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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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이랑은 담을 쌓고 지내던 친구들마저도
    PC방으로 이끈 스타크래프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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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을 찾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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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처음 들어보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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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겐슈타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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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 비슷하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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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습니다 ㅎㅎ둠나오기전에 만든 둠의 프로토타입같은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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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팩맨 전용 게임기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재믹스같은거 보다 한참 전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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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믹스 ㅎㅎㅎ
    게임기는 말고 PC로한 게임이요 ㅎ
    부모님들은 교육용컴퓨터를 사줬지만... 아이들은 게임용으로만 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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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씨로 국한한다면 디스켓도 없는 테이프 시절에 자동차 피하기 게임 같은게 있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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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시절에도 게임은 존재했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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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은 나는데 게임 이름을 모르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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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 왕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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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바람의 나라요.. 초등학교 2학년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