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지 부근에 경마장과 카지노가 있어서 휴일이라 심심하기도 하고 말달리는것도 보고 싶고 해서 다녀 왔답니다....^^
생각보다는 박진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카지노도 들러 약간(?) 재미도 보아서 오는길에 저녁까지 먹고 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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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그닥 좋은눈으로 보진 않으나 자기일이 아니니 상관 안하죠....^^;;
경마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말들의 거친숨소리, 말똥냄새도 박진감도 없는 조용한 경주라서.....ㅠㅠ -
아파치님이 경마장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말이 힘차게 달리는 풍경 직접 보면 재밌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
생각보다는 별로 였습니다. 마차를 달고 다리는 경기라서 박진감이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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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탓인지, 해외에서 보는 하늘은 뭔가 뻥 뚫린 것 같이 시원 시원 합니다 ~ -
우리나라는 서해안 일부 지역 외에는 어디를 가도 산이 시야를 가리는데, 저기는 땅이 평평하니 하늘이 넓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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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긴 그렇네요 ㅎㅎ
또 도심에는 건물들이 많으니 ㅠㅠ
작년에 일본 치바현에 있는 바다를 갔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이 망망대해가 펼쳐지더라구요 ㄷㄷ
진짜 속이 뻥~ 뚫린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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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공기가 좋아서 하늘이 더 푸른것이 아닐까 싶네요.....^^
LA근교는 높은곳에서 보면 매연이 심하다고들 하더라구요.....ㅠㅠ
우리는 카지노나 경마장 다니면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