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는 노답이라... 나중에 갈아타야 한다면 다른 CMS로 가지 싶은데요..
개발자분들은 여러 CMS를 다루실 것 같습니다.
XE는 자료 구입하기도 정말 힘들고(판매자분들은 판매하기 힘들다고 하시죠..)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기에 대중적으로 필요하다 싶으면 플러그인과 같은 것으로 설치해서 적용이 가능한 그런 구조의 CMS가 뭐가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XE로 따지면 서드파티 애드온이나 모듈등이 많은........
조회 수 1547 추천 수 1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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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7 
Lv30 제가 라이믹스는 결국 나중에 사용하겠지만 그것 또한 불만족스러운건 사이트에서 원하는 needs와 개발자들이 생각하는 개발의 필요성이 매칭이 너무 안된다는 것 입니다. 당장 제가 필요하다고 하는 몇몇 아이템은 정말 공통적으로 모두에게 적용되어야할 그럴만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공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러그인개념의 시장이 좀 활성화된 CMS는 없을까요? -
Lv30
Lv37 한국에는 없어요 ㅠ
반드시 필요한 플러그인이라는 것도 한 사이트에서 개발 비용을 모두 부담하지 않는다면 여러 사이트에서 "우리도 필요하다"라고 어느 정도의 수요를 창출해 주어야 공급이 이루어지는데... XE타운에서도 몇 차례 공동구매 제안이 있었지만 무산되었죠. 수요가 10명만 있어도 만들어질 텐데, 그 10명이 안 나와요. 필요한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이나 모두 미치고 팔짝 뛸 시츄에이션입니다.
라이믹스처럼 무료로 배포하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수요가 별로 없는 것은 과감하게 미뤄두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수요가 너무 없어요. 지금 등록되어 있는 이슈들도 대부분은 그냥 1명이 자기 사이트에서 불편하다고 하는 것들입니다. 다른 1명은 자기는 그게 편하다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르죠. 만들어 놔도 수요가 없고 유지보수 부담만 눈덩이처럼 늘어납니다. 그나마 절반 이상은 XE에서 물려받은 구조 때문에 해결이 쉽지 않아서, 지금은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의 개발자들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이나 1~2년 후에는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쓸모있는 CMS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멍석을 짜는 거예요. 그러나 애초에 수요가 너무 없다면 미래의 개발자들도 좋은 플러그인을 만들어 주질 않겠죠. -
(한국식 커뮤니티 사이트로는) 저도 기진곰님 말씀대로 라이믹스 추천합니다.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중, 그누보드에서 만든 한국형 게시판이 있긴 한데... 글쎄요. -
Lv30 라이믹스와 XE와 같다고 봐야겠지요. 제가 지금 대안을 찾는 관점에서요. -
플러그인 시장 활성화만 보면 워드프레스 밖에 생각 안 나네요.
워드프레스 전문 플러그인 / 스킨으로만 운영되는 외국 회사도 많더라구요. -
Lv30 그누보드는 서드파티 시장의 상품 공급이 원할히 되고 있나요? -
Lv30
그누보드는 써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 것이 없네요.(ㅠㅠ)
제 이미지상으로 그누보드는 개발자들이 웹을 의뢰받을 때 사용하는 게시판? 그 정도라서... -
Lv12 그누 쓰고 있지만 XE만 못합니다
물론 그누 스피드는 무시 못하죠.
원래쓰는기능이 아무래도 못한경우가 많아서.. 그누보다는 XE가 나은거같아요. -
Lv30
Lv12 우선 그누 이미지 프로세서 모듈에서 처리하던게 작동시키려면 커스터마이징해야하고
조회수도 로봇까지 다집계되고
쇼핑몰 영카트 덕인지 뭔가 주소입력이라던지 한국적인 기능은 그누가 더나은 것 같아요. -
Lv12
Lv30 과다한 욕심이라니요...
제가 XE마켓 탈탈 다 털어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족합니다. 필요한게 많습니다.
저는 감사한 맘은 처음 사이트를 만들때는 많았지만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사한 마음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왜 노답이라고 표현했는지 공감하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걸로 논쟁하고 싶지는 않네요. 암튼 제가 느끼는 XE 이용의 한계는 최근이 아닌 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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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단순 커뮤니티 이용 및 운영상으로만 보자면 네이버 카페보다도 못한 거 같습니다. 물론 자유로운 디자인이라던가 광고삽입 기타등등 제작만 하고 구현만 하면 카페 따위보다야 훨씬 낫겠지만 그냥 있는 자료들만 쓰자면... 당장 커뮤니케이션 모듈도 노답이고 등급관리 스텝(부운영자) 선정 및 권한관리 게시물신고 등등등등 단순히 "커뮤니티" 적인 측면만 놓고 보자면 그렇네요. 하다못해 지금 글쓰기시 불러오는 에디터조차도 네이버는 엄청나게 가볍고 빠른데 xe ckeditor는 느려터졌고 이미지삽입 및 관리도 안습이고 설문조사기능도 카페보다 한참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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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파티가 활발한 워드프레스도 대안이 아니신 것같으면, 현재까지는 없는 것같아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같아요. -
Lv15 cms라는 것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입니다.
워드프레스의 방대한 생태계는 그것을 이용자수로 넘어선 것뿐이구요.
하지만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지만 워드프레스는 한국형 커뮤니티에는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만 필요한 것이면 직접 개발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외주를 주는 것도 직접 개발에 포함합니다.)
어떤 cms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고민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
Lv15
Lv30 네. 나만 필요한 것은 개발해서 쓰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조차 판매가 되는걸 최근 3년동안은 보지 못해서요. 뭐 다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제가 한개의 마켓에서 구입한것만 30개 정도이고 나머지 다른 곳에서 구입한 것도 꽤 됩니다. 하지만 이 자료들의 대부분이 3년전쯤 구입했고 그 이후로는 발표되는 자료가 거의 없어서 혹시 다른 CMS에서는 좀더 활발히 자료가 판매되는지 궁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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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cms에는 있는데 xe에는 없는 상품이 특별히 뭐가 있던가요? 워드프레스 빼고요. 거기야 뭐 워낙에 독보적인 곳이니.
이런 글을 볼때마다 참 궁금하네요. 전 xe가 그나마 답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당장 무료 자료들 보세요. 소셜 로그인 모듈이나 베스트 댓글 애드온, 수신확인 애드온만 하더라도 얼마나 섬세하고 독창적인가요. 스케치북 게시판만 보더라도 다른 cms에서 그 만한 퀄리티의 스킨이 유료로라도 나오나요? 우리메일과 쿨sms 같은 서비스, 워드프레스 아니면 xe 기반 말고 어디 있죠?
쓸만한 상품이 없다고 느끼시는 건 기성복과 맞춤복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시 말해 시장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말한 맞춤복의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의뢰와 용역입니다. 둘째, 아예 새로 제작을 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조건을 충족하는 공개된 cms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워드프레스야 워낙 쪽수가 많으니 조건에 충족할 확률이 높은 것일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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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확인해보세요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ntent_management_fram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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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플러그인은 워드프레스가 최곱니다. 반론의 여지가 없어요. -
Lv6 제 기준으로 xe초사이어인급 파워유저 웹지기님이 xe를 버리신다니..
아니됩니다.~~~ -
Lv2 그누보드 함께 병행 ㄱㄱ ㅋ
라이믹스요! ㅋㅋㅋ
현실은 워드프레스 >>> 넘사벽 >>> 다른 모든 CMS... 이런 구도인데
워드프레스는 블로그나 단순 정보제공형 사이트, 쇼핑몰 등으로는 꽤 괜찮지만
한국식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용으로는 불편한 점이 많아요.
어떻게든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게시판처럼 만들어 놓아도 성능이 안습입니다.
XE가 느리다고들 하는데... 워드프레스로 한국식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면 XE다 몇 배나 더 느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