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관련된 한 커뮤니티를 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자 음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개설했는데, 이게 기간에 비해 실제 활동하는 회원의 수가 너무나 적습니다.

현재는 컨텐츠를 채워넣기 위해 만든 외부 기사 번역, 새 앨범 소개와 인터뷰 등이 주 메뉴로 활동하고 있고

이걸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데 문제는 SNS 바깥에서 글을 공유하는 적은 많아도 실제 활동인원의 수는 거의 늘어나지 않고, 고정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조차 없어 운영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모티브로 삼았던 것이 리드머라는 흑인 음악 전문 커뮤니티였고, 이걸 구성으로 메뉴를 짰습니다.

회원이 글을 쓸 수 있는 자유게시판과 좀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고자 음악게시판, 그리고 정보가 많아야 이야기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해 해외 번역글, 음악의 특성상 공연이 많으므로 이벤트 정도의 게시판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피드백을 캐물어보면 항상 활동을 하기에 좁다, 장벽이 느껴진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회원들이 '자유롭게 활동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커뮤니티의 구성을 짜려면, 메뉴를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까요?

 

 

  • ? Lv17
    자유게시판 에러 나고 있어요~~
  • ? Lv17 ?
    글 이전을 하다보니 목록이 100개로 저장되어있어서 수정했습니다...
  • ? Lv17
    그런데 제 주변에 피드백을 캐물어보면 항상 활동을 하기에 좁다, 장벽이 느껴진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회원들이 '자유롭게 활동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커뮤니티의 구성을 짜려면, 메뉴를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까요?

    : 여기에 답이 있는 듯 합니다. 자유게시판 안에 질문 게시판이 있는 부분 부터 고려를 하시고 질문 게시판을 살리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듯 합니다.
  • 저도 음악관련 커뮤니티라서 들어가봤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신경많이쓰신 흔적이 돋보입니다. 잘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