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그만둔지.. 2~3개월쯤 되가고 잇습니다.
그만두고나서, 자유롭게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한가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아무 실력이 없는 하찮이일뿐..
사실 1달 남짓 조금 많이 생각해봤었어요..
사실 라이믹스 프로젝트를 맡고, 많이 깨닫은게 많아요...
내가 여기에 끼어들 수 있던 수준인건가.. 나는 개발자일까.. 아니면.. 사용자일뿐일까..
라는 답에.. 저는 그저 php if문만 사용할 줄 알고, 나머지는 다 물어보고 해결하는 그런 놈이더라구요..
새로운 코드가 나오면.. 사실 공부하기 바쁘고, 도움은 커녕.. 오히려 팀원에게 방해가 되고 있던것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얻은 답은.. 당분간은 나 자신에게 휴식을 권하고,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속을한 프로젝트인, 누리고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싶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깨닫은게 있고.. 그 동안 너무 피해만 드린 것 같고, 쉬고 싶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해결책을 제시해줄때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모든 오류에 대한 해결책을 계속 지속 해줄 수 잇는 실력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사실 답변 못합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생각한거에요..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지만..기간은 1달 남짓일지도.. 모르겠고.. 더 될지도 모르겠지만, 누리고 프로젝트 배포때 말고는 XE타운에 글쓰는 일도 줄어들지도 몰라요.. 죄송해용..
생각 많이 한 저를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여러가지가 겹쳐졌지만.. 큰 이유는 사실 이거인것 같네요..)
그럼 이만..(_ _ ) 좋은 모습으로 복귀할께욧..!
실력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지만..
반드시 실력 있어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럼 누구도 프로그램 자체를 제작하고 꿈꾸는 것이 허락되지 않으니..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