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퓨터 크롬브라우저 즐겨찾기에 있는
라이믹스 파비콘을 보니까
"나는 XE 개조해 태어났다"
이렇게 말하기라도 하듯
X자 모양이네요.
XE타운도 X자네요.
XE타운은 XE타운이니까 딱 맞는데
라이믹스 사이트 파비콘도 X자네요.
라이믹스 공식사이트 파비콘은 X보다 R
라이믹스는 라로 시작하니까
요런 식으로 X보다 R을 강조해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XE 통해 태어났어도
XE와는 차원이 다르고
XE보다 훨씬 뛰어난 라이믹스라 여겨져서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이걸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그냥 무심코 생각난거 적어보았어요.
나는 라이믹스 R아요~
라이믹스 좋은거 R아요~
라이믹스 좋은거 우직한 곰도 R아요~
진짜 진짜 너무 오랫만이네요.
지난날 XE사이트에서 도어웹님하고
재밌게 이야기 주고 받았던 일들이 떠오르네요.
그때 그 시절이 참 재밌었고 좋았다 싶어요.
먹고 살기 바쁜거 말 안해도 내가 알아요~
도어웹님이 운영하는 사이트 잘 되기 바라구요.
살아있어야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그저 늘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해요.
난 R아요~ 이 밤이 흐rr고 흐rr면
누군가가 나rrr 떠나 버려야 한다는 사실rrr~
...라는 유명한 노래가 있죠. ㅋㅋㅋ
X를 강조하는 이유는 라이믹스가 XE1의 적자이기 때문입니다.
홍길동처럼 서러운 서자 아니예요.
제로보드와 XE1을 계승하는 유일한 적자이고, 당연히 업그레이드해야 하죠.
그나저나 다들 조용하게 지내시는 바람에
이번달 다이아몬드 메달을 되찾았습니다. 음하하하!
음하하하!
XE1의 적자!
기진곰님 그 표현들 그 웃음소리가 너무 재밌어요.
우하하
혼자 막 웃었네요.
기진곰님이 이번 달에도 다이아몬드 탈환하셨는데 축하드려요.
요즘 마치 침묵의 왕들처럼 다들 눈팅만 하시네요.
X를 강조하는 이유는
XE를 잊지 않기 위해 X자로 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기진곰님이 그렇게 말해주시니까
확실히 제 느낌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