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스팅에서
매월 50만원 이하, dedicatedd(단독) 호스팅 사용 중인데요,
용량 증설해야 되서, 스토리지 추가 문의했는데,
4테라 sata3 매월 23만원
8테라 sata3 매월 46만원
이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4테라 구매하면 10-15만원인데,
해외 호스팅에서 스토리지 비용이 너무 비싼데요, 해결 방법 없을까요?
회원들 글 작성시 이미지 첨부 기능이 있어서, 용량은 무한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놀로지 나스로 옮기면 가성비로 좋은데,
시놀로지 장비 구매하고, 회선(매월 10만원 이하) 추가하면 갑자기 몇 백만원 큰 비용이 들어가서요,
물론 할부로 구매하면 좋지만,
아직은 dedicated에 스토리지 추가를 안해서, 매월 50만원 이상은 아닙니다.
웹호스팅, vps, 시놀로지 나스, 클라우드, aws.. 중에서
2테라, 4테라... 계속 스토리지 추가시 가성비 좋은 방법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비교적 저렴한 미국 dedicated 서버호스팅 기준으로, 4TB 추가하면 월 10~20불입니다.
카페24 같은 국내 업체에서도 월 2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월 23만원을 요구하는 업체라면 dedicated server가 아닌데 dedicated인 척 하고 있거나
(요즘 가상화 기술이 발달해서, 이런 식으로 사기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니면 기본 요금이 터무니없이 낮은 것을 스토리지 추가 요금으로 만회하려고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둘 중 어떤 경우라도 결론은 똑같습니다. 바가지 업체는 버리고, 정상적인 업체로 갈아타야죠.
시놀로지 나스는 서버가 아닙니다.
이미 놀고 있는 시놀로지를 재활용하려는 상황이 아니라면,
서버 운영 목적으로 시놀로지 신규 구입을 고려할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그 돈이면 사양이 훨씬 높은 진짜 서버를 마련할 수 있으니까요.
고작 4~8테라 정도로 서버 분리나 외부 서비스 연동을 고민하는 것도 오버입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발에 차일 정도로 굴러다니는 것이 4테라짜리 하드입니다.
특별한 솔루션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규모라는 뜻입니다.
로딩속도 버려도 되면 backblaze b2 월 $50 도 있고요
로딩속도 챙기려면 cloudflare r2 월 $150 이하 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8TB기준이고 backblaze에 클플붙이면 둘다 네트워크 사용량제한은 없습니다.
한국에 리전이 있는 Vultr도 5테라는 125달러입니다. 러프하게 계산해도 15만원입니다.
원래 내가 소유하는거 보다 빌리는게 비싼법입니다. 지금 현재 사용중인 스토리지는 얼마인가요?
지금 당장 테라 단위로 넘는게 아니라면 + 이용자가 해외에 없다면
통큰아이 무료 서버도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3대중 2대는 직접 사용, 1대는 고객 프로젝트용으로 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