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php 코딩하는 xe 개발자 입니다.

 

좋은 점을 꼽자면 제 감성을 자극하는데,

 

그게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아무 쓸모없어 보여도 그런 감성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소개팅 할 때 빽vs스벅 = 스벅 가겠죠?

 

일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 듣기 vs 그냥 일하기 = 듣겠죠?

 

그런 작은 즐거움이 소중한거 같아요.

 

첨엔 fanless 라서 맥북 졸라대서 받았지만 성능,배터리,휴대성 등 정말 유용한 제품입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으면, 남아도는 메모리와 ssd 용량이 돼지목에 진주라는 점이네요.

  • ? Lv2
    M1때는 호환앱도 많이 없고 좀 불안정한 환경이여서 별로 좋지 않았는데, M4가 되어가는 지금에서는 진짜 모바일에서 작업만 한다면 순수하게 맥이 가장 좋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docker돌리기엔.. 저같은 비전문가들이 GUI의 힘을 빌려서 돌리기에는 그만한게 없다고 매번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 Lv9
    저도 14인치 화면이 좋을때가 있었는데... 이젠 32인치도 좁아서 42인치여야 하지 않나 고민하고 있음 ㅎㅎ...
  • Lv2
    감성 중요하죠.!
    어찌보면 제일 중요!
  • Lv7
    https://laravel.com/docs/11.x/valet
    laravel/valet 과 라이믹스 아주 찰떡으로 잘 작동합니다!

    한번에 켜놓고 쓰는 툴들도 많고... 디펜던시 포함 20기가에 육박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IDE에 프로젝트 하나만 띄워놔도 메모리의 95%를 먹고 있는 상태라ㅎㅠㅠ 도커를 쓰기엔 좀 부담스럽고, 그런 상황에서 valet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