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php 코딩하는 xe 개발자 입니다.
좋은 점을 꼽자면 제 감성을 자극하는데,
그게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아무 쓸모없어 보여도 그런 감성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소개팅 할 때 빽vs스벅 = 스벅 가겠죠?
일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 듣기 vs 그냥 일하기 = 듣겠죠?
그런 작은 즐거움이 소중한거 같아요.
첨엔 fanless 라서 맥북 졸라대서 받았지만 성능,배터리,휴대성 등 정말 유용한 제품입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으면, 남아도는 메모리와 ssd 용량이 돼지목에 진주라는 점이네요.
특히 docker돌리기엔.. 저같은 비전문가들이 GUI의 힘을 빌려서 돌리기에는 그만한게 없다고 매번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