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좋아하는 나에게 딸아이가 생일 아침을 차려주었다.

 

제일 밑에 까는 것은 가게에서 산 팬케이크 가루로 빈대떡처럼 둥글고 납작하게 구웠다.

크레프(crepe)를 모방한 것인데 크레프 재료 대신 팬케이크 가루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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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는 슈퍼마켓 "트레이드 조"에서 고구마로 만든 팬케잌 가룬데 쫄깃하고 달싹하다.

얇게 만든 팬케이크 위에 초콜릿을 얇게 바른다. ( Nu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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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과일들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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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윞 크림을 넣고 동그랗게 싸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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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만 먹어도 든든한 아침이 되었다. 

한 살을 더 먹어 마음이 착잡하였지만 그래도 입맛이 살아 있어 맛있게 먹었다.  

 

Oh Happy Day!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