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모르고 쓰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이미 22년 11월 이후에 지원이 종료되었었네요.
php8로 가는 관문이 높다보니 또 선택의 기로에 놓여져 있네요 ㅎㅎ
다 고쳤지만 마지막 게시판 스킨은 아무리 고쳐도 미작동해서 포기 했는데
다시 시도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멋모르고 쓰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이미 22년 11월 이후에 지원이 종료되었었네요.
php8로 가는 관문이 높다보니 또 선택의 기로에 놓여져 있네요 ㅎㅎ
다 고쳤지만 마지막 게시판 스킨은 아무리 고쳐도 미작동해서 포기 했는데
다시 시도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반복하지만, 오피셜 지원종료는 무의미합니다.
리눅스 서버라면 각 배포판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버전이 언제까지 지원되는지가 중요하지요.
PHP 7.4가 포함된 우분투 20.04 LTS는 2025년 4월 지원종료 예정,
개인사용자에게 무료인 Ubuntu Pro 활용시 2030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PHP 7.4가 포함된 Debian 11 버전도 2026년까지 안정적으로 보안패치 제공되고요.
근데 리눅스에서 자체적으로 배포할때 php 취약점까지 개선이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공식 페이지인 php.net에서 7.4버전의 cve가 개선된 보안패치 제공을 안하는데
우분투나 데비안에서 php 코드를 임으로 수정해서 배포하는 걸까요(이게 맞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데비안! ㅋㅋ)
오래 전부터 오픈소스로 개발해 온 것과
어느 회사가 마음대로 개발해 놓고 소스만 툭 던져준 것은
커뮤니티 내에서의 소스 이해도라든지, 협업의 용이성 면에서 차이가 크지요.
XE3의 사례에서 보듯이, 아무리 소스가 적절한 라이선스로 공개되어 있어도
커뮤니티와의 관계에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물론 파이어폭스가 항상 민주적으로(?) 개발되는 것도 아니고,
크로미움이라고 해서 개발 과정이 오픈되어 있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첫 인상과 협업 태도, 그리고 커뮤니티에서의 인식이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데비안 커뮤니티의 기대에 맞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