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수입은 매월 일정적인데
매월 늘어가는 미디어 자료들(jpg, gif, png)은 늘어가서
미디어 서버 비용이 광고수입을 앞지르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앞선 망한 사례들처럼 그냥 커뮤니티 폐쇄해야 하나요?
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수입은 매월 일정적인데
매월 늘어가는 미디어 자료들(jpg, gif, png)은 늘어가서
미디어 서버 비용이 광고수입을 앞지르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앞선 망한 사례들처럼 그냥 커뮤니티 폐쇄해야 하나요?
1. 오프프레미스, 호스팅이든, 아마존이든
미디어 서버 파일들을
온프레미스 자체 서버로 옮기는 것이 훨씬 나을까요?
2. 온프레미스 장비 투자와 서버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자체 서버 보안이 또 걱정됩니다.
3. 해외 커뮤니티인데, 서버 로케이션이 한국으로 바뀌면
해외에서 느려질까 걱정 되기도 하구요.
용량이 얼마나 필요하신데요? 미국 기준으로 수십 TB 정도는 굳이 온프레미스를 고려할 필요도 없이 가성비 좋은 dedicated hosting 업체들 좀 둘러보면 꽤 좋은 옵션이 많습니다. 한국이라면 도저히 견적이 안 나올 법한 서버 구성도 쿨하게 무약정임대로 계약할 수 있고요.
dedicated hosting 서버는
aws 또는 gcp의
전송 비용, api 비용, ab 클래스 비용들이 나가지 않아서
dedicated hosting 서버가 괜찮은데요,
dedicated도 램과 하드 추가하면,
추가 장비 유지 비용만 해도,
매월 추가적으로 나가게 되서
온프레미스로 1회 구매로 생각 중입니다.
예를 들어
오프프레미스 업체들은 2테라 하드 추가만 해도, 매월 몇만원~몇십만원 비용이 추가로 나가서
10만원 안으로 1회 비용으로 2테라 구매할 생각도 있습니다.
걱정은 온프레로 해도 2,3번 걱정과
자체 서버를
일반 사무실에 둘지, 데이터센터에 둘지 걱정됩니다.
2테라 하드 하나 추가에 몇만원(몇십불)씩 받는 업체는 걸러야죠. 한국도 아니고, 클라우드도 아니고, 해외 dedicated가 그렇게 바가지를 씌우면 곤란하잖아요... 공개된 게시판이라 특정 업체를 추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몇몇 중대형 커뮤니티들도 쓰고 있는 업체 중 나름 가성비 좋은 곳은 하드를 9~12개월 할부하는 정도의 가격만 생각하셔도 됩니다. 서버 자체의 임대료는 트래픽 비용 절약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어차피 서버 하드는 수명이 길지 않기에 자체 장비 관리 부담과 교체 리스크를 생각하면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용량 걱정하시길래 한 10테라는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ㅡ.ㅡ
관리를 엉망으로 하거나 유저들의 마음을 잃어서 망한 커뮤니티는 들어 봤어도, 굳이 비싼 호스팅을 고집하다가 돈이 떨어져서 망한 커뮤니티는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한 달에 수천만원씩 광고비를 버는 사이트도 서버비 일이백 아껴보려고 별 짓을 다 하는걸요.
작은 업체를 저도 몇군데 이용해봤는데요,
티켓 답변도 느리고, 램도 가격표에 적힌 공식적으로 적힌 수치와 다르게
성능이 떨어져
홈페이지가 제대로 로딩이 안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호스팅 회사는 큰 곳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테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dedicated server 2테라 가격대가 매월 30만원대
(12개월, 24개월 할인 없이, 기본 비용 기준으로, 12개월 또는 24개월 결제 할인 받아도 20만원대)
8테라 하드 추가하면 매월 40만원대 추가
10테라 로컬 백업비용 매월 10만원대 추가 (클라우드 백업은 더 비싸서 사용 못하고 있음)
그 외 자잘한 비용들 램 추가, 도메인 정보 숨김, 도메인 비용 등등 합치면
매월 80~90만원대 정도 나오더라구요.
블랙프라이데이 대형 할인도 신규 사용자 유입용이어서, 기존 사용자에게 대형 할인은 안되더라구요.
물론 한 방에 망하지는 않지만, 점점 늘어나는 파일들과 하드 추가 비용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방문자는 고정적인데 = 광고수익
자료 비용이 점점 늘어나서,
자료 유지비 지출이
방문자수 수익을 점점 까먹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20년 이상의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는 (매출이 아니라)
큰 회사들은
자체서버로 서버비용을 감소시켜서 잘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서비스가 아닌 글로벌 서비스구요.
물론 부분적으로 국소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겠지만, 메인은 자체서버.
무슨 업체를 이용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경우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2테라에 30만원대, 10테라에 80~90만원이면 AWS, GCP 등 끝판왕급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 수준인데 그게 무슨 dedicated server인가요? 웹호스팅이라면 모를까...
AWS급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겠다는 생각이시라면 뭐 말리지 않겠습니다. 남들은 열심히 발품을 팔아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안정적인 업체를 찾아서 월 30만원대에 (서버 기본료 포함) 8TBx4 RAID10 어레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님은 같은 비용으로 2TB밖에 쓰지 못한다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요. 물론 저렴한 호스팅일수록 장애 발생 가능성도 높겠지만, 그건 회선이 불안정한 온프레미스나 저렴한 코로케이션도 마찬가지일 테니... 장애로 인한 손실 vs. 불필요하게 비싼 호스팅을 장기간 이용하는 데 따르는 손실을 비교해서 판단하는 것도 경쟁력입니다.
decated server 32테라 월 30만원대면 괜찮네요, 1테라 1만원 정도네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aws, gcp는 풀 웹호스팅으로 할 경우 요금이 너무 비싸서 저도 피하는 중입니다. 가끔 테스트 용도는 사용하고요. 웹호스팅 이 이외에 부분스토리지, 인공지능 같이 다양한 기능들이 지원되서요.
미국 같은데는 월 10만원이면, 예를들어서, 8코어(16vCPU), 64GB RAM, 2TB(2 x 2TB raid 1), 1Gbps 라인, 무제한 트래픽, 이런 dedicated server 빌릴수 있는데, 돈없어서 커뮤니티 문 닫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지요. 한달에 10만원이 없을수가요 . 위에 곰님 말씀처럼 비젼이 없어서 닫는 것이겠죠.
저 같은경우 지금 3TB정도 사용중인 상태인데
용량이 너무 크신 경우, 집에서 외장하드 디스크에 주기별로 증분 백업하시는 것은 어떤신지요?
(업데이트 된 파일만 지속 추가)
rysnc 나, filezilla 변경된 파일분만 다운로드 실행시키는 등.. 방법은 여러가지
그럼 서버에서 따로 백업서버를 구하지 않아도되고, 서버와 집에 있는 외장디스크가 동시에
고장나는 경우도 없어서 외장디스크 구매분만 지불하면 되서요
저 같은경우 이렇게 백업하고 있습니다.
수십테러바이트라면 이 비용도 만만치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