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브릿지
라르게덴님께서 쏘신 ..뭐였더라.. 무슨 노미였던 것 같은데..
칸다묘진에 붙인 나무판떼기들..(명칭이 있긴한데..) 참고로 저게 만오천원짜리입니닷..
그나저나 사람들 그림 실력이 ㄷㄷ
치바입니다. 치바는 도쿄와 달리 매우 조용한 도시 더라구요. 살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도 띄엄띄엄 있어서
도시의 답답함의 정반대인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숙소 돌아가는 길에 찍은 강..? 입니다.
인형뽑기를 좀 했습니다.ㅋㅋ 처음엔 돈만 날렸는데, 요령이 생기고 나니 천엔이면 하나 뽑더군요...ㅋㅋ
귀국전 하네다 공항을 찍어봤습니다.
연말에 @라르게덴 님도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서 즐거웠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호텔을 두번이나 옮겨야 하는 것은 힘들었지만...ㅋ
마지막에 갈 때 짐이 너무 많아서 진짜 힘들었습니다..ㅋㅋ
아키바에서 산 것들이 워낙 많아서 야밤에 박스 주워다가 거기다가 다 담았거든요.
담긴 다 담았는데, 이게 공항까지 가지고 가는 게 문제 였습니다.
원래 캐리어가 20인치 1개와 28인치 1개 이렇게 가져왔던지라,,, 그래서 부랴부랴 간이 핸드카드를 구매했는데,
아마존.. 좋더라구요. 새벽 1시에 주문했는데, 그날 오후에 왔으니..ㄷㄷ
이번에 선불심을 사서 사용했는데, 아뿔싸... OneDrive 자동동기화... 때문에 데이터를 다 소진해버렸습니다.ㅠㅠ
원래대로라면 8일동안 1기가면 충분한데 말이죠...
그래서 부랴부랴 선불심을 하나 더 구입..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참고로 이번엔 폰 두개를 가지고 가서 하나는 선불심을 꼽고 핫스팟을 켜서 포켓와이파이대용으로 사용하였고,
원래 쓰던 폰은 와이파이로 잡아서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정상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있고, 인터넷도 사용 가능하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배터리야 뭐 핫스팟인 노트4보다, 갤6엣지가 먼저 꺼지더라구요..ㅋㅋ
물론 보조배터리도 미리 아마존에 구매해서 공항 편의점에서 받았습니다!
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마존재팬에서 일본 편의점 수령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도착 공항인 하네다 공항에 있는 편의점으로 지정해서 공항에 도착해서 받았습니다.(바로 심 세팅!)
하지만, 아뿔싸... 국제선터미널 편의점이 아닌 국내선 편의점으로 지정했더라구요..ㅠㅠ
덕분에 국내선 청사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혹시 저처럼 실수하지 않기 위해 정보를 드리자면,
에어 로숀 편의점으로 하시면 됩니다.
뒤에 노나 사가 붙은 건 노스, 사우스, 즉 국내선에 있는 남쪽 북쪽 입니다...
사진이나 이런 것들은 정리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감기 걸려왔네요 ㅠ
일본은 안춥더라구요... 낮에는 약간 덥고.. 밤에는 살짝 쌀쌀한 정도라...
낮에 땀 흘리고~ 밤에는 땀이 식어서 추워지고~ 그래서 감기 걸린 것 같습니다..ㅠㅠ
지금은 회사에 출근해서 이제막 바쁜 업무를 다 처리하고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여행 보고 합니다. ㅎㅎ
낮에는 약간 덥고.. 밤에는 살짝 쌀쌀한 정도면 일본은 가을날씨 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