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살땐 아테나 프로젝트를 확인하라는 말이 있어
아테나 프로젝트가 뭔지 알아봤더니 아테나 프로젝트란
인텔이 PC 제조사와 차세대 노트북을 개발한다며
발표한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아테나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여신인데
프로젝트명을 참 멋지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초경량으로 매우 가볍고 전원없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연말 노트북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노트북 사려는 사람들은 워낙 좋은 노트북들이 많아
고르기도 참 힘들겠어요. 제가 노트북 한번도 안사봤지만
언젠가는 꼭 사고싶어서 노트북 이야기 나오면
저절로 관심이 가곤 하네요.
노트북이면서 태블릿으로도 쓸 수 있는 PC
투인원도 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에서 나온 최초의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
갤럭시 북 S
이렇게 세가지 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갤럭시 북 S가 삼성전자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고
삼성전자의 첫번째 윈도우10 노트북 컴퓨터라고 하네요.
PC와 모바일의 장점을 결합하였다고 합니다.
근데 노트북 컴퓨터라는 말 자체가 아직은 저한테 생소하게
느껴져요. 그냥 컴퓨터도 아니고 노트북 컴퓨터라니...
아테나 노트북 그 세가지 제품중 갤럭시 북 S가 저절로 끌려요.
제 피씨가 아직은 쓸만해서 계속 잘 사용하고 있는데
집에서만 컴퓨터하다 보니 저로선 노트북 아닌 PC 사용하기가
제일 좋고 편하긴 하지만 요즘 자꾸만 PC는 멀어져간다 하고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하듯 더욱더 성능 좋은 노트북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언젠가는 저도 노트북 하나쯤 갖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