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얼마전에 이미지, 첨부파일 캐시 서버 설정하고
너무 평화롭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직 트래픽을 더 줄여야해서 고민이기도한데.. 암튼...
지금 꺼낼 이야기는 그게 아니구요.. ㅋㅋㅋ
요즘 한참 냉면이 땡겨서 맛집이라는 냉면집을 찾아가면..
장사를 안하는 곳이 많더군요.. 여름 성수기 한철 장사하고
겨울에는 어차피 문열어도 안팔린다고
12월, 1월, 2월 한 3개월 정도 문을 닫으시더라구요.
저희 사이트가 지금 그런것 같네요...
Oct, Nov, Dec는 장사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사실 저 기간에 로드에버리지는 저래도
다음 년도 장사를 무지 무지 많이 준비합니다.
Jan이 작년에 비해서 거의 2배 증가 한것 같습니다.
(비수기에 놀지만은 않아요 ㅋㅋ)
8-9월달쯤 이던가...
Apache 2.4에서 Nginx로 바꾸면서 로드가 튀는 현상이 줄었다 생각했는데...
방문자가 많으면 답이 없군요. ㅋㅋㅋ
장사가 잘되서 좋기는 한데.. 이넘에 트래픽 감당이 안되네요.
오늘 질/답 게시판에 트래픽 절감할수 있는 방법을 묻는 글을 올렸다가 지웠는데.
암튼..
그냥 트래픽 요금 더 내고 말아야 겠습니다.
서버 쪼개는것도 힘들고.. 쪼갠다 하더라도 어줍짢은
싼 서버로는 제가 원하는 속도가 안나올꺼 같기도 하고.
성수기 비수기가 너무나도 확연하게 차이가나는 대표적 사이트였습니다.
편차가 크고 명확하면 오토스케일이나 로드밸런서 같은것으로 비용을 많이 절감하거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기술적으로 도움이 조금 필요하겠지만요.
성수기때만 두대 쓰다가 비수기때 1대 쓰고 하는 .....
1년 내내 골고루 방문자가 와주는 것이 어쩌면 저희는 그래도 서버고민 덜하게 해줘서 고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