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이 이거 맛있다고 사먹느라
나중엔 품절되어 없어서 못판다고 난리났었는데
그 당시 허너버터칩 한개에 가격 높여 부르기도 하고
그땐 너무 비싸서 전 아예 사먹을 생각조차 안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후 지금은 가격이 내려가서
어제 처음으로 그 맛을 보려고 샀거든요.
먹어보니까 그냥 그런데 왜 그토록 난리를 피웠을까 싶어요.
그냥 슈퍼에서 파는 감자칩 먹는거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그게 그거란 생각이 드는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따라서 사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 현상을 뭐라 하는지 적절한 표현이 생각 안나네요.
전 단거 안좋아하는데 허니버터칩이 너무 달아요.
한번 맛보았으니 이제 다신 안사먹어요.
허니버터칩보다 달지않은 꼬깔콘이 훨씬 낫네요.
그런 과자들보다 어제 제가 집에서 만든 감자튀김이 훨씬 맛있어요.
감자 튀긴 후 바로 즉시 먹었을때 이때 너무 맛있어요.
전 과자 잘 안사먹는데 과자 사먹느니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낫겠다 싶어요.
감자튀김 어제 금방 다 먹고나서 살이 쪄서 걱정....(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