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뉴가 갑자기 달라졌는데 메뉴에 하소연이 없어져
이건 참 잘되었다 싶었어요. 웬지 시원했어요.
자유게시판에서 하소연 글을 올려야 자유게시판이
좀더 풍성해 보일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하소연을 자유게시판으로 합쳐서 진짜 너무 잘되었다 싶어요.
글 쓸때 이렇게 나오는데
글 올릴때 이런 창이 뜨는데
이건 시간 지나면 고쳐지리라 생각해요.
현재 메뉴명이 토픽광장으로 되었는데
토픽은 영어인데 기왕이면 순수 우리나라 말이거나
다른 표현이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XE사이트나 그누보드 이런 사이트에선
자기소개 이런게 없는데 이곳에선 가입인사도 아닌
자기소개란 메뉴가 있네요.
다른 사이트들에선 신규회원이 가입하면서
자유게시판에서 인사를 해서 다른 회원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서로 어울리는 광경을
종종 봐왔는데 전 그런 모습들이 참 좋아보였어요.
자기소개 평소에 어쩌다 가보면
그곳은 다들 잘 안가니까 차라리 자유게시판에다
서로 이야기했으면 싶어요. 그래야 신규회원들이
느끼는 소외감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자유게시판 옆에 괄호치고 (기타) 쓴건 좀 복잡해 보여서
그냥 자유게시판이라고만 써야 깔끔할 듯 해요.
모두 다같이 자유게시판에 와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그래야 자유게시판이 더욱 활기 넘치는
자유게시판이 되리라 생각하거든요.
언젠가 XE타운 업데이트하는 날이 온다면
뭔가 더 좋아지고 뭔가 더욱 새롭게 달라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