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멀쩡한 출석체크를 왜 갑자기 이런 방식으로 하는지 이해가 1도 안가고 이게 좋다고 하는사람들도 이해가 안가고
그냥 조용히 출첵하려는 사람들을 바보만드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도대체 멀쩡한 출석체크를 왜 갑자기 이런 방식으로 하는지 이해가 1도 안가고 이게 좋다고 하는사람들도 이해가 안가고
그냥 조용히 출첵하려는 사람들을 바보만드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변경된 방식은 오히려 포인트를 50p나 써야하는 경우가 종종있던데 한방단어를 못쓰게 할수도 없는것이고 그렇다고 안할수는 없고 오히려 출석체크 글자초기화 기능때문에 무의미한 글로 자유광장이 채워지는 악순환이 일어날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자정 과부하를 감안한 방식이라고 치더라도 이 방법은 사전 데이터 연동된 것을 읽어오는 작업이 필요한데 다른 의미에서 서버 자원을 잡아먹는다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폐지한 다음 출석 1등에 과도한 포인트 점수를 주지 않게끔 한다는 전제 하에 기존방식으로 출첵하는것으로 변경하는게 더 낫겠네요.
예전방식이 안좋다고 보는게 무의미한 출석글이 많죠..
하지만 현상황은 출석에 대한 관심을 갖는 선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냥 들어가서 ㅇㅇ, ㅊㅅ 이런식의 글보단 현재의 출석이 더 좋다고 판단됩니다.
그렇지만 현 출석부도 개선해야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50포인트 쓰기 싫으면 다른 사람이 글자 바꿔줄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대개 몇 분만 지나면 누가 바꿔놓았더군요. 반면, 포인트를 더 벌고 싶으면 어려운 글자를 넣어서 다음 사람이 글자를 바꾸도록 유도하면 되고요. (글자 변경에 소비하는 50포인트 중 25포인트가 바로 전에 어려운 글자를 제시한 사람에게 지급됩니다.)
서버 부하는 운영진이 신경쓸 문제이지, 우리 같은 일반 유저들이 걱정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최신 버전의 출석부 모듈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면 자정에 부하가 몰리는 문제도 어차피 없습니다.
어려운 단어가 나왔다고 자유게시판에서 떠드는 것도 새로운 기능이니까 잠깐 그럴 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끝말잇기와 연동된 출석체크 저는 재미있는데요.
그동안 출석 거의 안 했는데 최근에는 매일 하고 있어요.
게임은 귀찮고 얼른 포인트만 받아가고 싶다면 반대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커뮤니티의 콘텐츠 생산에 기여하는 것 없이 포인트만 받아가는 수단이었던 출석체크에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운영진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처음 도입된 기능인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절충안을 찾아야겠지요.
그러나 단지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1도 이해 못하겠다는 사람은 저 역시 1도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