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메인 문제로 시달리고 있어요

이번에 제가 운영하는 어느 사이트가 도메인 만료가 되어
도메인 요금 내고 연장시켰는데 그 호스팅사 상위기관인
어느 도메인 사이트에서 도메인 개인정보 실명으로 쓰라고 압박해오고 있어요.
지금까지 이름에 그냥 영어 닉네임만 입력해왔어도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갑자기 무슨 도메인 정책이 강화되어서 뭐 어쩌구하며
정보를 제대로 적으라 하네요.
그 호스팅사 운영하는 사람 답하는 태도가 강압적인 느낌이 들고
너무 맘에 안들어서 아예 다른 곳으로 홈을 이사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호스팅사보다 그 호스팅사에서 만든 국제도메인만큼은
아예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싶어요. 
1년 연장으로 국제도메인 요금은 이미 입금했지만 이름을 영어로 입력한
이걸 다른 곳으로 기관이전만 무사히 잘 된다면 돈은 아깝지 않을 듯 해요. 
com 이 국제도메인을 블루웹으로 할까 가비아로 할까 호스팅케이알로 할까
어디다 해야 좋을까 아직도 맘을 못정했어요.
만일을 대비해 실명을 적어야 할 경우 기왕이면 개인정보 가려줄 수 있는거
확인해서 그런 곳으로 가려고 해요.
국제도메인 검색하면 주소 전화번호 실명 이런게 나온거 허다하게 봐와서
전 이런거 표시되어 나오는게 굉장히 부담스럽고 불편했어요.
외국사이트에 국제도메인 가질 수 있는 사이트 있는걸로 아는데
그러면 제가 실명 안쓰고 도메인 정보에 이름을 jng 이렇게 썼다면
이러한 도메인을 그대로 다른 곳으로 기관이전이 가능할지...
그게 가능한 도메인사이트를 찾아다니느라 아직도 헤매네요.
만일 외국사이트가 그게 가능하다면 외국 사이트에라도 이전하고 싶네요..
그런데 그런 외국사이트는 어딘지 모르고 도메인 요금을 
외국에 어떻게 입금시키는지 모르네요.
그냥 한국돈으로 인터넷뱅킹 보내기만 하면 좋은데...
요즘 국제도메인 문제로 시달리고 있어요.
컴문제로 그동안 많이 시달려왔는데 이번엔 도메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