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명단이 사라진 그후 룰루랄라하며 맘껏 눈팅하는
눈팅족들이 범람하기 시작했습니다.
눈팅모드에 돌입하신 분들 숨지만 마시고
엑스이타운에 나타나주세요.
눈팅모드 해제하라
눈팅모드 해제하라
단희아빠님이 나서서 눈팅 전선을 단칼에 끊어 눈팅모드 해제하자
눈팅족들의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눈팅족들은 그 어떤 외침에도 요지부동
어떻게 해야 그들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마침 xelayout님이 무료 레이아웃 배포로 일부 눈팅족들 대거 출동!
이곳에 좋은 레이아웃 무료로 배포해주시는 분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XE 포크 버전인 라이믹스가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라이믹스에 대한
관심으로 눈팅족들이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있는데
라이믹스가 있어서 참으로 천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xe왕초보도 라이믹스 설치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엔 XE3에 대한 관심으로 직접 설치해본 윈컴이님같은 사람도 있고
XE를 아직도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XE 안쓰고 그누보드나 워드프레스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무것도 안써도 사이트를 갖고 있기에 매일 들락날락하는 분들도 계시고
기차게 진짜 귀여운 곰 기진곰 블랙테디베어 검은 곰과 무섭지 않은 구미호
날쌔고 이쁜 고양이 엑스이타운엔 온갖 사람들과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여 살고 있는데 아직도 대부분 거의 모두가
눈팅모드에 돌입하고 있으니 은근히 걱정스럽네요.
맛있는 영흥도우럭이나 몸에 좋은 윤삼이나 소야밀크 쯥쮸릅 쥬스를
시원한 콜라를 후하니님이 후하게 드려도 눈팅족들 대부분이 꼼짝을 안하네요.
dongdong님이 동동주 마시며 발을 동동 구르다 갑니다.
날아라님이 새처럼 날라와 눈팅만 한다고 넌지시 알려주곤
다시 날아갔습니다. 대한천자님은 천자 만세 만만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어디론가 사라져 갔습니다.
모두 환상의 섬 솔파도 섬나라로 간 것일까요?
주말인 오늘은 너무 조용하네요.
더딘하루가 시작된다 싶었는데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자정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곳에 의리의 사나이 라엘님이 가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나타나 다행입니다. 어쩌다 불쑥 나타나곤 하는 미솔님
아무리 바빠도 꾸준히 모습 보여주는 웹지기님이나 이온디님 GG님
sejin7940님 아파치님 CONORY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눈팅족에서 벗어나 잠시 일단놓고말해 하듯 나서며 프렌다님, Double'U'님,
DoubleCheck님, SimpleCode님, 보고하비님, 똑띠님, 가이더님, 휘즈님 칼럼님
우리아기님, 착한인연님 언션님처럼 가끔 슬쩍 슬쩍 나타나 글 올리는 분도 계시고
삼천포 아닌 삼포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승리의 표시 브이를 내보이는 이브이님
가끔 뚜방뚜방 걸어다니는 분도 계시고 숨가쁘게 나타나곤 하는 숨가빠님
NEX님 YJsoft님 RADIX님 재밌는 궁뎅이님 포커스님 팀워크님 마신님과 더불어
socialskyo님 다이오니님처럼 꾸준히 나타나는 분도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스스로 눈팅족이라 말하였으면서 용감하게 나타난 도균짱님도 계시고
KiMoHwang님처럼 멋진 사진 꾸준히 올려주시는 분도 계시고
람보님 기븐님 구름이님처럼 이따끔 불쑥 불쑥 나타나 꾸준히 관심을 표하는
그런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엑스이타운은 계속 발전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로그인 명단이 사라졌다해도 눈팅모드에만 전념하기보다
엑스이타운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표하셨으면 하는 생각에
최근에 글 올린 분들을 떠올리며 저도 모르게 이런 글 적게 되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곧 내일이 되는데
모두가 밝게 웃으며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