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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한 행동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오늘 꽂자마자 이런 메세지가 떠 버리네요

 

chkdsk로 복구를 시도하니까 "파일 시스템 유형은 RAW입니다" 가 뜨면서 안되네요

 

Teskdisk로도 아예 인식을 못하고...

 

R-Studio로 돌려보니까 나오긴 하는데 복구하는데도 한참 걸리는데다 문제는 파일 이름 깨진것도 많고 폴더 이름이랑 구조는 전부 완전히 깨져버리네요

 

아오 진짜...

 

공용 컴퓨터에서 작업할때 USB에 포터블 프로그램이랑(portableapps.com 활용) 자료들 넣어갖고 다니는데

 

뭐때문에 또 갑자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다행인건 웬만한 자료들은 dropbox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바로바로 동기화하면서 넣어놨기 때문에 대부분 남아있는데

 

문제는 요 며칠간 귀찮아서 동기화 작업을 안 했다는거...

 

와... 저번에도 한번 뻑나서 그걸 교훈삼아 이번에는 클라우드로 바로바로 백업하자 하고 했는데

 

이번엔 며칠간 동기화 실행을 안 하는 바람에 피를 보네요

 

이번 일을 통해 백업은 단 하루 한 순간도 빼먹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그나저나 USB드라이브 같은 구식 방식 말고 웹에서 바로바로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게 대체가 안 되는게 FileZilla나 Kitty 같은 프로그램들 때문인데...

 

Kitty는 안드로이드용 SSH 접속 앱인 JuiceSSH가 기능이 훨씬 좋아서 이걸로 대체한다고 치고(다만 타이핑이 불편함)

 

FTP는 git이랑 c패널에 파일 업로드 기능으로 대부분 대체한다고 쳐도 가끔 FTP가 아니면 안 되는 상황이 있는데 이럴 땐 뭘 써야 할지...

 

글구 파일 편집은 구글문서 같은걸로 작업한다치면 이게 notepad++를 대체할 만큼 쓸만한가요? 아님 아예 읽지도 못하려나..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암튼 진짜 짜증나네요...

  • ?
    중요한파일이 있는경우 'chkdsk로 복구를 시도' 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잘못하다간 전부 포맷될 수 도 있거든요...
    님같은증상인경우 포맷 보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복구 프로그램으로 복구하시는게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 ? ?
    그렇군요... 다음부터 참고해야겠네요

    그런데 이번 경우는

    https://xetown.com/square/382096

    컴퓨터 문제였네요.... 다행인지 불행인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