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에서는 식당을 운영 해봤습니다.
유스호스텔을 운영할때 구내에 대형식당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식당업이 제 전공은 아닙니다.
한동안 식당업에 대해서 잊고 있다가
인도네시아 인구가 세계4위라는것에 착안해서 햄버그 가게를 열어보자 하고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땅도 임대하고 건물도 직접짓고 실내인테리어도 다 마칠때쯤 10년이상 식당을 운영한 교표 한분이
"아이고 사장님 여럿죽일겁니다 "
"오ㅒ?"
"두고 보시면 알겁니다"
야롯한 미소를 짓습니다 ㅎㅎㅎ
식당 오픈전에 스탭을 준비하고 트레이닝을 하는데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한 명을 죽인겁니다.
직원 한명이 둘째날부터 안나와서 왜 결석 했느냐 물어보니 이구동성으로 삼촌이 죽었답니다.
아하 초상이 나서 결석 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한달 동안 전직원의 할아버지 할머니 일가친척이 돌아가면서 죽습니다.
하물며 기억력이 없는 직원은 죽은 할아버지를 한 번 더 죽입니다. 하하하
너무나 뻔한 거짓말에다 유치원생도 믿지 않을 유치찬란한 거짓말을 얼굴색 안변하고 태연하게 합니다.
1호점에서는 여전히 숫하게 죽어나갑니다 ㅋ
정말 미칩니다.
2호점과 3호점을 동시에 오픈하는데요 또 얾마나 죽이게 될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2, 3호점도 잘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