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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이젠 동전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제가 동전 몇개만 갖고 나머지 잔돈들은 전부 은행에 넣었어요.

어차피 쓸 일도 없어서요. 

어딜 가든 이젠 카드로만 사용하니까요.

노브랜드 매장에선 이젠 아예 현금으론 계산이 안되네요.

오직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어요. 며칠전에 초록마을에서

필요한거 사서 카드로 결제한 후 5만원짜리 1만원짜리로 

바꿔달라고 하니까 잔돈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건 은행에 가서 바꾸라 하더라구요.

요즘 동전을 볼 수 있는건 그나마 슈퍼네요.

그래도 다들 카드로 계산하니까

잔돈으로 동전을 받는 일이 없어졌어요. 

요즘 동전 보기가 하도 어려우니

언젠가 동전이 귀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JNG.png

몇년전에 이곳에 올렸던 동전을 년도만 고쳐서 올려봤네요.

100원 아닌 100억원이예요. 

설날도 다가오는데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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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이야기하면서 100원짜리 막대사탕에 대한 이야기도

여기다 적었는데 제가 이 글안에다 다른 이야기 하고 싶어

막대사탕에 대해 쓴 글 그대로 남기면 너무 기니까 그 부분 지우고

글을 수정했어요. 핸드폰에 대해 새글이나 댓글로 따로 말할까 하다가

그냥 이 글안에다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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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갤럭시엣지6을 백만원 주고 산지가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수많은 세월이 흘러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이

어떤 프로그램은 버전이 안맞는다고 설치가 안되고

불편한 점이 보이고 하기에

이젠 핸드폰을 바꿔야 할때가 되었나 싶네요. 

 

삼성갤럭시z플립5.jpg

갤럭시Z 플립5 블랙 색상 아니면 화이트

이게 어찌나 갖고 싶던지....

화장품처럼 생겼고 디자인도 이쁘고 아주 간편해 보여서

요게 너무나 갖고싶더라구요. 근데 유튜브에 보니까

접히는 핸드폰은 사지말라 하네요.

그래서 저거 사면 안되나 싶어서

다음엔 좀더 좋은게 나오겠지 하면서

더 좋은게 나오길 기다려왔어요.

 

가끔 유튜브에서 갤럭시에 대한 리뷰를

열심히 보곤 하는데 사람들마다 말이 좀 다르고 

모델명마다 각각 장단점이 다 있어요.

혹시 타운인들중에 갤럭시 Z 플립 저 모델

사용하는 분 계시면 이곳에 후기 좀 올려주세요.

장단점 알고 싶고 직접 사용해본 사람들 이야기 듣고 싶네요.

유튜브 어디에선 저 핸드폰 접을때

유격이 있다 뭐 어쩌구하는데

그래서 전 그런거 없고 딱히 단점이 별로 없는

모델 나오길 기다리네요.

삼성 갤럭시 Z 플립6이 출시된다는데

이런거 사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은 후기들을 열심히 보고 잘 고르려 해요.

백만원 넘는 핸드폰이니까 이런건 아주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한번 사면 전 오래도록 사용하니까요. 

 

 

 

 

이건 제가 이곳에 올린건데 삼성 갤럭시 Z 폴더 최초로 개발되어 나온지도

나온지도 어느새 5년 다 되었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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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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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원짜리는 코인빨래방, 코인노래방, 코인세차장 등에서 아직 쓸모가 있어요.

    100원짜리는 마트에서 쇼핑카드 빌릴 때 잠금장치 푸는 용도로 종종 썼는데, 요즘은 마트 직원들이 그냥 다 풀어 놓더라구요. 100원을 다시 찾기 위해 카트를 제자리에 갖다 놓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 봐요.

    10원짜리와 50원짜리는 정말 쓸 일이 없네요. 가끔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거스름돈이 생기면 꼭 현금으로 돌려주는데, 그냥 포인트 적립해 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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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잠금장치하니까 이제야 생각났어요.
    그런거 쓸때 동전 필요한데 그런거 생각 못했어요.
    전 차가 없어서 코인세차장 간 적도 없고
    코인빨래방 써본 적도 없어 잘 몰랐는데
    그곳에서 500원 넣어야 하나봐요.
    어딘가에 그렇게 동전이 쓰이긴 하네요.
    동전이 아주 없어지진 않겠어요.

    거스름돈 생기면 포인트 적립이라
    그렇게 하면 나름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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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원짜리를 많이 사용하는 곳이 잇어요 오락실..!ㅋㅋ 일부 이지투 기기들은 3백원 혹은 4백원에 운영되는 곳들도 잇어요. 기본적으론.ㄴ 500원짜리가 좀 잇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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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러고 보니 오락실
    100원짜리 쓰는 곳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람보님때문에 생각났어요.
    참 공중전화 박스 아직도 있는거 봤는데
    이런 것도 동전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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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갤럭시 노트10+ 중고로 싸게 사서 잘 쓰고 있어요

    z플립 쓰는 사람들 대부분 디자인은 좋은데 카메라가 별로 안좋고

    가격에 비해 성능은 아무래도 보통폰보다는 낮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액정필름이나 그런거 붙이지 못하게 되어있고 그래서 전 좀더 발전 하면 살거 같아요

    그걸 다 이겨낼 만큼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면 사는게 답이긴 해요.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 인거 같고

    나머지 장점은 기존폰이랑 공유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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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카메라 좋은 핸드폰 사려 했는데
    갤럭시Z 플립 디자인 정말 맘에 드는데
    앞으로 출시된다는 플립6마져 그러면 사지 말아야겠네요.
    전 그 디자인이 정말 좋고 그 디자인을 원하거든요.
    탄천에 나갈때마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삼성 갤럭시Z 플립은 주머니에 넣기도 아주 편할 듯 하거든요.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카메라 별로 안좋으면 안살꺼예요.

    삼성에서 갤럭시Z 플립7 혹은 플립8 이런 식으로
    앞으로 계속 나올텐데
    지금 제 핸드폰 아직 고장 안났으니 좀더 버텨보고
    Z플립 새로운거 나올때 카메라 정말 좋다는 소리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까봐요.
    아니면 저도 중고로 구입해서 당분간 쓰다가
    몇년 지나서 카메라도 좋고 디자인도 아주 맘에 들고
    그런게 나오면 그때 새거 살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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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로 사면 2세대 전이기만 해도 가격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거기에 알뜰폰요금제까지 쓰면 매달 나가는 비용이 확 줄어들어서 절약에 도움되는거 같아요. 한달 전화요금이 몇천원밖에 안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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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카메라는 두꺼워요. 렌즈도 크고, 센서도 크고, 렌즈와 센서 사이에 충분한 거리가 있어야 하거든요. 요즘 폰들 대부분 카메라가 튀어나와 있는 이유죠.

    반으로 접히는 폰은 카메라가 들어가는 부분의 두께가 일반 폰보다 얇으니, 카메라 성능이 낮을 수밖에요.

    그러나 카메라 기술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올해의 얇은 카메라가 2~3년 전의 두꺼운 카메라와 비슷한 성능을 내더라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출시 후에 리뷰를 보면 과연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지요. 천천히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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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폰이 매우 저렴한거 아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알뜰폰을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갤럭시 엣지6 사용하면서 인터넷에서

    본인 인증 필요할때 쓰려고 알뜰폰 따로 사용하네요.

    옛날에 썼던 삼성 애니콜 하얀색 노리F2 폴더폰 

    이건 그냥 핸드폰 인증 문자 받을때만 쓰네요.

    알뜰폰은 핸드폰 모델명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삼성 애니콜 가장 저렴한 요금이 천원이라 

    이걸 3년전부터인가 그때부터 써오고 있어요. 

     

    삼성애니콜노리F2.jpg

    이거 굉장히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 새거같고 이뻐요.

    근데 인터넷이 안되네요. 그래서 문자만 받네요.

    제가 스마트폰 새거 다른거 사게 되면 아깝지만 그거 버리고

    지금 사용하는 갤럭시엣지6을 알뜰폰으로 사용할까 생각해요.

     

    옛날에 그 핸드폰 사고 할때 

    삼성USB.jpg

    이런게 함께 나왔는데요.

    핸드폰 충전할때 따로 꼽는거 그런거 넣으라고 준건데 

    전 이걸 오래도록 안 버렸거든요.

    근데 지난 가을에 삼성 피트 플러스 128기가 64기가 두개 산거

    그게 마침 두개라서 usb 보관을 거기다 하네요.

     

    samsung.jpg

     

    이걸 안버리고 두길 잘했다 싶어요. 지금은 usb 보관함으로 쓰게 되어서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하얀색이 누렇게 변색되었는데

    탄산소다로 문지르고 뜨거운 물에 다시 탄산소다 뿌려서 그 안에

    오래 두니까 누런색이 하얀색으로 깨끗하게 변했어요. 

     

    샌디스크 usb도 128기가 64기가 32기가 이렇게 여러가지 샀는데

    이건 제가 위에 올려놓은 그림 투명 하트함에 보관하네요.

     

    샌디스크.jpg

     

    삼성, 샌디스크 모두 제 돈으로 지난 가을에 처음으로 샀거든요.

    샌디스크는 그림안에 아래에 있는 그거 돌려가며 쓰는거

    그걸 듀얼이라고 하던데 그게 노트북에도 된다 해서 샀는데

    쓰기가 편하네요.

    알뜰폰 이야기하다 갑자기 usb 이야기 나오고

    저도 모르게 말이 삼천포로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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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반으로 접히는건 카메라 성능이 안좋은가 보네요.
    그러고 보니 다른 핸드폰 보면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거 보고
    그런게 안이뻤는데 그런게 좋은 카메라였음을
    기진곰님 덕분에 처음으로 알았어요.

    반으로 접히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카메라 기술도 좋아지고 있으니
    반으로 접혀져도 카메라 성능 우수한게
    언젠가라도 개발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런걸 제가 몇년째 기다려 왔거든요.

    삼성 갤럭시Z 플립6 출시후 리뷰 잘 보고
    카메라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 말한거 보고
    올해안으로라도 새걸로 바꾸고 싶어요.
    만일 여전히 그 디자인이 카메라 별로면
    봐서 내년에 두고 보려 해요.
    갤럭시엣지6 배터리 삼성 서비스센타에서
    새걸로 교체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아직은 좀더 쓸 수 있어 일단 그냥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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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밥스레드빌 유기농 통밀가루와 팍마야 이스트 사서

    빵을 만들어 봤어요. 팍마야 500g 소포장으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로켓배송으로 샀는데 온통 가루네요. 잘못 샀어요.

    노브랜드 이스트로 만든거와 맛도 별 차이 없어요.

    팍마야 이스트는 GMO 없고 유전자 변형없는거라 해서 샀네요.

    통밀가루는 전 초록마을에서 할인할때 사곤 했는데

    이번엔 할인하는게 없어서 쿠팡에서 밥스레드빌 유기농으로 사봤네요. 

     

    자연닮음 늘보리 100% 가루도 전에 사던거 늘보리가루와 다른 제품으로

    사봤는데 이번엔 찌는게 아니라 처음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빵을 만들어 봤어요. 제가 전에 이곳에 보리떡용가루로 만든 빵 이야기했었는데

    보리떡용가루로 만든 빵은 맛있긴 한데 너무 달아요.

    근데 제가 늘보리 100%로 된거 통밀가루 섞어 만든건 안달아서 

    가끔 간식으로 먹기가 좋네요. 

    에어프라이어빵.jpg

     

    이거 노브랜드 이스트 마지막으로 남은거 다 털어내서 아무렇게나 반죽한 후

    설탕 소금 이런거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늘보리와 통밀가루만 섞어서

    에어프라이어에 170도에 20분 뎁혀 만든건데 

    겉은 과자처럼 바삭거리고 속은 푹신해서 의외로 맛이 괜찮았어요.

    단맛이 안나니 맛이 그렇게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뜯어먹기가 재밌어서

    금방 먹어버렸네요.

    에어프라이어로 만들면 겉만 바삭하고 속은 푹신하고 

    냄비에 쩌셔 만든건 모두 푹신하고 이 차이만 있네요.

     

    오늘도 빵을 만들었는데 견과류도 넣고

    이번엔 유기농 시나몬 가루 밤가루 섞어 만들어 봤어요.

     

    보리빵.jpg

     

    옛날에 파리파게뜨에서 사먹던 호밀빵처럼 나왔어요. 

    맛도 그때 사먹었던 호밀빵맛하고 비슷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뎁혀 만들어도 빵이 잘 나오네요. 

    전 이번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고 만들었는데

    빵 반죽하기 전에 이스트와 소금은 

    서로 다른 위치에 뿌려주어야 좋아요.

    이스트와 소금은 상극인지 이게 같이 섞여 있으면

    발효가 안되거든요.

     

    역시 보리떡용가루로 만든 것보다 늘보리100% 가루에다

    통밀가루 조금 섞어 만든게 안달아서 좋고

    달게 하고 싶을때만 알아서 스테비아 이런거 추가해서

    만들면 되니 빵은 이렇게 만드는게 훨씬 좋네요.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이렇게 만든 빵이 

    훨씬 위생적이고 건강에 좋은 빵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빵을 전혀 못만드는 사람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저 늘보리가루와 통밀가루에 이스트 조금 넣고

    소금 조금 넣고 반죽한 후 몇시간 두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뎁히기만 하면 되네요.

     

    오늘은 비가 내릴 듯 눈이 내릴 듯 하루종일 어둡고 흐린 날씨네요.

    옛날에 이런 날은 부친개 만들어 먹곤 했는데 

    나중엔 부친개 아닌 피자 사먹고 근데 피자는 며칠전에 사먹어서

    오늘은 그냥 빵 만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