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ygGrcq0VX0

 

이 영상을 보라는건.. 

 

1. 님에게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라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2. 님에게 테스트에 대한 자동화에 대한 생각을 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3. 영상을 내용을 전체를 재대로 보고 이해한다면.. 1분 23초부터 그 뒤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주니어개발자로(북미에서 채용되는 주니어 - 학교 막 졸업한학생들) 이야기를 주로 하기 지가하면서 거기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쭉 이야기 해줍니다.

 

이거.. 하나부터 열가지좀.. 보시고.. 질문을 어떻게 남기면 좋을지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면 좋겟습니다.

 

웹사이트에 필요한 정보, 실력 등등에 대한 상관관계에 따라 질문해주시는 것들에 대한 난이도가 워낙 달라지니까 그 난이도에 대한 재대로된 정의나 설명이 이 영상에 담겨져 있지 않을까 해서 공유합니다!

 

 

람보

profile
람보입니다.
  • profile

    영상을 출근하면서 다 보고 왔습니다.

    질문작성시 재현가능한 배경들의 정보를 꼼꼼히 기록하는것과 그러지 않은것과의 타인이 이해하는 차이는 엄청나겠네요.

    조금 더 신중을 기해 글을 작성하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profile
    갑자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라이믹스 문제 해결 솔루션이 다른 사람에겐 에러 해결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질문을 해야 겠다는...
  • profile

    시수 절감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단순 질문-댓글을 최소화할 수 있게 양식에 항목을 다소 추가(변경)하면 어떨까해요.
    (최대한 시스템화, 흔히 말하는 노가다 최소화)
    best practice가 될만한 양식을 아시는 분은 공유해주셔도 좋을 것 같고요.

    깊게 생각은 아직 못해봤지만 퀵으로 드는 생각은....(잘 모르는 용어는 임의로 적었어요.)

    질문글에 많이 언급되는 항목 추가/세분화(필수 또는 선택 구분)
    예)
    - browser 종류 :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웨일, ie 등
    - front-end인지? back-end 인지? 웹디자인인지? 서버engineering인지? 어떤 자료인지? 등
    # front-end : html, css, Javascript, Vue, React, jQuery 등
    # back-end : php, ?
    # 웹디자인 : 피그마, XD, 스케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 서버engineering : 웹호스팅, 홈서버, ? (잘모르겠네요)

    # 자료? : 모듈, 애드온, 위젯, 에디터/컴포넌트, 스킨, 레이아웃, 테마/패키지, 기타
    # 등등

  • profile

    질문에 어느정도 가이드가 있고 잘지켜지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답변과 질문은 모두 자율적으로 일어나야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어떤 사건이 생겼을때 공유하지 않고 혼자서 싸메고 고민하는 것보다 글을 남기는 것은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데 그냥 혼자 스킵하고 넘어간다면 결론적으로 라이믹스나 XETOWN에 도움될것이 없게 될 것 이고 비슷한 사례를 겪는사람들에게 같은 절망을 안겨줄 것 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 질문글에 정보가 조금 부족거나 많이 부족하여 상황 해결을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겠죠

    그래도 이런 증상이 있었다로 공유가 되고 기록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록들도 결국에는 해결책이 제시된다고 봅니다. 이후에는 비슷한 질문이 올라오면 그 과거의 해결책을 공유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여러 사람이 모인곳이기때문에 여러 해결책과 여러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XETOWN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하더라도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쉽지 않은 것 또한 압니다.)
    그 글도 다른 누군가에게 분명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여러 질문들이 쌓이면 그 또한 XE TOWN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것이든 쓸모 없는글은 없으니까요

    아주 의미없는 도배글이나 필요없는 글이 아니라면 모든 사이트 운영자가 많은글이 올라오길 바라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속에서 이 글의 도입부1 번과 2번을 보고 저에게 하는 말이구나 하고 뜨끔 했습니다.

    제가 괜히 찔리는 것일 수 도 있구요.

    제가 쓴 글이 194개고 댓글이 1677개 입니다. 대부분 질문글이고 댓글은 답변받은 댓글에 감사의 댓글이거나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으로구성되어 있을 것 같네요.
    질문이 있어야 답변이 있고 누군가는 검색엔진이나 타운 내의 검색을 통해 유입되고 순환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를 찾으려고 구글링하면 타운글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답변이 더 중요한 정보이겠지만 그 문을 먼저 열어주는 질문도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심지어 개인의 미숙함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도 비개발자에게는 큰 과제의 산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10분이면 할것을 RXE에 익숙치 않거나 비개발자는 반나절을 넘게 꽁꽁 싸메고 고민하고 검색해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이 때문에 XETOWN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해결하지 못하는것을 묻고 여러 개발자자나 유저분에게 답변을 받으면 어려웠던 것들도 해결하고
    심지어 몇일을 고민하던것들도 몇시간만에 해결된 사례도 많았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니 최근 과도한 질문을 해버렸습니다.
    심지어 저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세세한 정보 제공하지도않고 막무가내로 질문을 던지고 해결책을 찾는과정을 자문자답식으로 남겼다가 고쳤다가 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사실 저도 좀 눈치가 보이고 있습니다. 유료로 개발 요청이 필요한 것이다 라고 답변 받으면 더 죄송스러워 지기도하구요.

    라이믹스가 원하는 이상향 처럼
    개발자들뿐 아니라 평범한 블로거, 동호회, 학생, 장애인 등도 사이버 공간에 당당하게 집을 짓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부 수준이 낮은 질문이 올라와도 지나치게 나무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를 2000년 프레임나누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년 꾸준히 서비스를 해온 운영자 입장으로 일반 유저가 운영자인 제 생각과 맞지 않는 활동이나 질문을 올리면 얼마나 보기싫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압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분명 좋은 시너지를 낼 가능성도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 잠들기 전 부터 아침 일어나자 마자 휴대폰이건 컴퓨터건 XETOWN 에 16시간 넘게 접속해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동안 글을 줄여볼까합니다. 말도 안되는 활동 3위까지 와버린것도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제 수준을 올리는 것이 사실 가장 좋은 해결책임을 알지만 공부하지 않고 핑거프린스마냥 질문만한점 사과 드립니다.
    차 후 글을 쓰더라도 상세한 상황설명 재현가능한 환경 등을 꼭 제공 하고 막무가내로 질문부터 던지는 행위는 절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중간 같은말을 반복하여 또 늘어놓았습니다.

     

    람보님이 글쓴 의도와 논점에 어긋난 댓글 일 수도 있을것 같네요.

    XETOWN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도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profile profile
    많은 부분 공감되는 말씀입니다만, 이미 많이 베풀고 있지 않으십니까? :D
    질문하시고, 책임감 있게 답을 찾으려 하시고, 또 그에 대한 기록을 남기시고, 나아가 이제는 제작도 하시니까요.

    근데 타운은 이렇게 주기적으로 분위기 환기를 시켜줘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만 그 누구도 힘들거나 상처받지 않기를!
  • profile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람보님이 질문글 때문에 기분이 얺짠으셔서 이런 글을 올린거 같은데 저는 그래도 톰캣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엑스이 타운만의 이런 분위기 때문에 저는 가입하고 톰캣님 같은 용기가 없어서 4년째 질문을 못하고 거의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질문 잘못했다 몰매 맞는걸 많이 봐서...
    그래도 특히 최근에 톰캣님이 용기있게 질문 많이 하시고 애드온도 만들어 올려 주시고 해서 눈팅만 하는 입장인데도 왠지모르게 제가 뿌듯?하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글은 달지 않더라도 비슷한 잊장일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 ?

    편하게 질문하셔도 됩니다. 이왕이면 문제점을 정확하게 표현해서 질문을 남기면 좋겠지만 .
    질문을 제대로 못해서 답변을 못 받으면 결국 본인만 손해이니까요.
    실력있는 개발자님들이 "질문을 제대로 해주세요" 라고 글을 남기는 것을 볼 때 마다
    저는 "츤데래" 댓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아는것 이라면 당신의 문제를 해결 해 주고 싶어요. 해결 해 줄 수 있게 문제점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이 말을 하고 계시는 거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질문 하실 때 질문 가이드라인만 한번 보고 질문 하셔도 훨씬 문제를 빨리 해결 하실 수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 ? profile
    그러네요. ㅎㅎ 문제점이 정확한 질문을 남겨달라고
    친절하게 답변 주시는걸 보면 츤데레라는 표현도 어울리네요.
  • profile

    아무런 꺼리낌 없이 아무거나 질문하는 것이 사이트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하기전에 수준을 맞추기 위해 공부부터 해야 한다면 사이트가 적막해지겠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주 가끔은 너무너무 짤막하게 써서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그런것도 보게되더군요... 그런데도 답글 써주는 분들은 수십줄씩 길게 써주는 것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쫌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것은 "시스템"으로 처리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게시판에 새로 도입하면 좋겠다는 "시스템"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

    - 질문 게시판 글은 글자수를 100자(50자도 좋구, 예를들면) 이상 써야 등록 가능하도록 제한하는 기능. (누가 나서서 말하면 마음만 상하니까, 시스템으로 하면 다들 그러련히 하겠죠~~~ㅎㅎㅎ)

    - 질문글에 입력하게 되어 있는 URL 링크는 로그인 한 사람만 볼수 있도록 하고(구글 검색 같은데 안뜨도록), 특정 시한(예를들면 1주일)이 경과하면 아무도 볼수 없게 해주는 기능. 질문 글에 댓글이 달리면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한데, URL이 영구히 박제되어서 몇년이 지난 뒤에도 계속 공개되고 있죠. 질문하는 분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될 수 있습니다.

    - (이건 너무 나갔는데) 결정적인 답을 해준 분께 미리 정한 돈을 줄수 있는 기능 (가끔, 의뢰는 아니지만, 돈주고라도 답을 얻고 싶은 경우가 생길수 있겠죠) (부작용: 돈 안주는 질문글은 찬밥이 될수도 있음~~~ ㅎㅎ)

  • profile profile

    전 어찌 표현해야 좋을지 몰라 했는데 토비리님이 잘 표현해주셨네요.
    저도 그런 생각부터 떠올랐거든요.
    전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으면 그냥 편하게 질문하는게 좋다 생각해요.
    그래도 전 질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질문하기 전에
    먼저 검색부터 해봤으면 싶어요.

  • profile profile
    아주 가끔은 너무너무 짤막하게 써서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그런것도 보게되더군요... 그런데도 답글 써주는 분들은 수십줄씩 길게 써주는 것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쫌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 부분 많이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