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환율이 더 높아질 것 같은데
해외에서 달러수익 얻는 경우에는 그냥 존버하면서 내년까지 기다리는게 좋겠죠?
그나마 본업 외에 부업으로 하는데
뭐.. 이렇게 푼돈 모아봐야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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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내수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환율 변동이 산업에 주는 충격이 우리나라보다는 덜하지 않을까요? 뭘 해도 걔네들은 버틸 맷집이 있고, 주변의 작은 나라들만 롤러코스터를 타는 거죠... -
미국인들 소득의 상당수가 부동산에서 나오는데, 이자율 폭등으로 가격하락하면 소비를 줄여 내수 경기가 급격히 식게되겠죠. 횐율 때문에 수출 줄고, 이자 때문에 내수는 더 줄고… 퍼펙트 스톰 시나리오네요 ㅎㅎㅋ 파도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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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말고 다른 기축통화국(유럽,영국)에서 금리 좀 올리니, 달러 인덱스 금방 떨어지는것보면... 달러 고점 찍은것 같습니다만... 한국시장 돌아가는것보면 왠지 달러를 더 사두고 싶네요. 금액이 크던 작던 달러 포지션이 있으면 좋지요.
미국도 지금 환율로는 못버팁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으로의 수입 물가가 낮아져서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듯 착시를 일으키겠지만, 수출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서 장기적으로는 못버티죠. 수출이 안되니 제조업 망할 것이고, 경기 나빠지고, 그러면 이자를 다시 미친듯이 낮출 것이고, 달러가치 떨어질 것이고... 문제는 그 와중에 다른 나라들이 살아남냐는 것인데, 그건 집권자 하기 나름이라 예상할수가 없겠네요. 선거를 잘해야 (공익광고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