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드라이브에 있는 자료를 F 드라이브로 이동시킨 후
G 드라이브를 깨끗하게 포맷하려는데 디스크관리에서
무심결에 G 드라이브 아닌 F드라이브를 실수로 포맷해버렸어요.
2테라 하드 자료 온종일 걸려 이동한 파일들이
순식간에 날라가버려서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했네요.
G 드라이브는 자료 모두 이동시키느라
비어있는 상태였지만 알스튜디오 무설치 프로그램으로
파일들 모두 무사히 복구했네요. 파일은 복구가 되었지만
다시 2테라 자료 저장하고 그러느라고 온종일 시간 보냈네요.
수십개의 하드를 하나하나 정리하는데
어찌나 시간 많이 걸리고 힘들던지
정리하는 와중에 2개의 하드 드라이브 인식이 안되어 날라가거나
CRC오류가 생기고 어쩌구 저쩌구 말하기도 참 복잡하네요.
보름이 넘도록 하드 수난기를 겪고 있어요.
중드 사극 파일 무엇을 찾고자 할때
그 파일이 어딨는지 찾을때마다 찾기가 힘들었거든요.
이번엔 하드마다 번호를 적고 따로 메모를 해두어서
이젠 파일 찾기가 한결 수월하고 편해졌어요.
3.5인치 하드로는 삼성스토리스테이션 2테라
1테라 1.5테라 외장하드 이렇게 3개 제외하고는
2.5인치 외장하드 6개 정도 이것만 정리하면
거의 다 정리가 되네요.
작년에 샀던 2.5인치 삼성 외장하드 J3 2테라 하드
이게 저한텐 제일 소중한 하드네요.
제이3 외장하드 깔끔하고 이쁘지 않나요?
사이트 파일이나 제일 중요한건 바로 이 하드에 저장되어 있어요.
2.5인치 삼성 외장하드는 비밀폴더인 시크릿존이 들어있어
옛날부터 전 2.5인치는 삼성 외장하드만 사용하네요.
혹시라도 다른 회사 제품에도 시크릿존 비슷한거 들어간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옛날에 샀던 2.5인치 삼성 외장하드중에서
삼성 C2 포터블 외장하드 디자인이 참 맘에 드는데
아쉽게도 CRC 오류가 났어요.
타운인들은 외장하드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알고싶어요.
그냥 어떤가 쓰는지 보고싶어서요.
여담으로 제가 요즘 살이 쪄서 살 빼느라고
며칠동안 계속 하루에 두끼만 먹고 어제는 한끼만 먹으며 지냈더니
오늘에야 간신히 평소 체중으로 돌아왔어요.
전 항상 평소 체중 52키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내네요.
건강 생각해서라도 평소 체중 유지해야 좋다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이마트몰에서 조선호텔 짜장하고 탕수육 할인했었는데
각각 두개씩 샀거든요. 노브랜드 왕만두도 맛있어서 사구요.
이런게 살 무지 찌게 만드네요. 밀가루 음식 잘 안먹으려 해도
어쩔 수 없이 어쩌다 그렇게 먹게 되네요.
자주 먹는게 아니고 어쩌다 먹는건 괜찮겠지 하고 사먹었어요.
고메 짜장이나 짬뽕 탕수육 모두 먹어봤지만
저한텐 별로였어요. 이마트몰에서만 판매하는
조선호텔 짜장 탕수육이 제일 맛있네요.
짜장면 먹을땐 그냥 안먹고 반드시 양파를 채썰어 넣고
그 위에 오이 채썰은 것도 올려놓고 계란 후라이도 올려넣고 먹으면
중국집 음식 못지않게 맛있어요.
짜장면이나 만두 이런거 먹으면 살이 금방 쪄버려요.
이제 이런건 몇달에 어쩌다 한번 정도만 사먹어야겠어요.
오늘 주말이고 저녁시간인데 모두 맛있는거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왜 나는 글보다 침이 주르륵 할꺼 같은 짜장면 사진에 관심이 쏠리는걸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