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게 온 것 같습니다.
몇 일 전부터 코드만 보면 집중력이 확 떨어져서 머리도 안 돌아가고 의욕도 안 생기네요.
본업 일이 많아져서 임계치를 넘다보니 코딩이 스트레스 해소용이 아니라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모양이에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이건 확실히 잠수(?)로 갈 징후인 것 같아요.
어제오늘 도합 열 네시간을 잤는데 번아웃인 것 같기도 하구요ㅜ
당분간 좀 노닥거려봐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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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처럼 쉬엄쉬엄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본업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권태기인것 같네요. 제주도나 한번 다녀오세요 . 푹 쉬시고 충전해서 컴백하시길.... -
2월달에 열흘이나 제주도에 갔다왔는데도 이러네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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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도 하시고 천천히 쉬어 가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오늘 안 그래도 벚꽃 보고 왔어요.
벌써부터 꽃비가 내리더군요.근데 집에 들어와서 또 자고... 뭔가 울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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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시간나시면 영화보시고 하고 싶으신거 여가 보내시다가 코드가 보고싶어질때쯤 다시 오세요 ㅎㅎㅎ
늘 가려운데 잘 긁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래도 코드랑만 좀 멀어지고 눈팅은 해야죠ㅎㅎ
가끔 시덥잖은 글도 남기고요ㅎ -
네네 그렇게 편하게요...
뭔가를... 누군가를 위해...
빨리 해야한다는 생각은 내려두시고 ㅎㅎㅎㅎㅎ
우리 오래오래 봐야하잖아요 ㅎㅎㅎ -
네, 오래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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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냐 거북이냐의 문제인데, 원래 천재는 토끼입니다. 사장이나 팀장은 거북이여야 하고 팀원은 토끼여야 하죠. 그럼 팀장은 거북이만 될수 있냐? 그건 아니고 토끼가 지치고 나이들면 그냥 거북이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ㅎㅎ. -
어쩐지 점점 더 필요휴식시간이 길어진다 싶었어요ㅋㅋㅋㅋ
근데 또 이상하게 이 글을 쓰고 난 다음에 코드가 보고싶어지고 그래서 보니까 갑자기 집중력이 생깁니다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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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잠시 작별인가 싶어 잘 쉬시라는 말 남기려고 스크롤 하는데 마지막에 이게 무슨 반전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제발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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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도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
지금 복수의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문서 목록을 만들 수 있는 꼼수를 알아낸 바람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 눈물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덧. 근데 아무튼 지친 건 확실합니다. 바로 또 누워버렸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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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휴식이 필요 하실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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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제대로 쉴 수가 인생이기도 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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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만 봐도 지난달에 좀 무리를 하신 것 같아요.^^
아이디어를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보다 좀 묵혀두었다가 다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처음에 했던 생각을 그대로 코드로 옮긴 첫 버전은 별로일 확률이 은근히 높거든요. 대충 노트만 적어놓고 코드는 짜지 말고 한동안 내버려둬 보세요. 나중에 컨디션이 괜찮을 때 다시 열어보면 그냥 우유가 아니라 잘 숙성된 치즈, 그냥 주스가 아니라 맛있는 와인이 나올지도...
아, 아닙니다. 계속 애드온만 만드니까 지치신 게 분명해요. 모듈 생성기 써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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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뭔가 자신감이 붙으니 아이디어 떠오르면 바로 애드온 만들고 하는 패턴이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다이아도 목에 걸었지만요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꾸 애드온급 아이디어만 떠오르는 게 문제라면 문젠데, 좀 더 원대하고 긴 호흡을 품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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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의 85% 이상은 원인이 스트레스라네요. 숨 잘 못쉬는것, 잠 잘 못자는것, 알레르기… 통증…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
질병을 떠안을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씀이신가요ㅋㅋㅋㅋㅋ
마음을 비우려면 일부터 좀 많이 줄여야 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
https://youtube.com/shorts/TK5njgyTeJI?feature=share
시간되시면 한번 봐세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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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봤었는데, 산소아빠님도 아시는 걸 보니 아마도 스트레스로 비슷한 고민이신가 봅니다.
근력이 약해져서 조금만 들고 있어도 금방 팔이 아프네요. -
윤삼님 댓글 덕분에 stackoverflow를 알게 되었어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힘드실 땐 휴식이 필요하겠죠 기계도 계속 돌리면 망가지듯이요. 시대가 바뀌어 100세 120세 시대가 되었는데 유병장수가 되면 끔찍할거에요. 해서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젊었을 땐 깨닫기 쉽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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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 죽는 삶을 꿈꾸기는 하는데, 주변 분들을 보면 그게 아무에게나 허락된 일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말씀대로 건강 챙기면서 살아야죠. 컴퓨터를 멀리하면서 으흐흐흑 -
아 그렇죠ㅎㅎ 큰 병은 신의 영역인 것 같고 좀더 작은 병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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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삼님이 만드시는걸 보면 자료가 정말 많으셔요
몸에 무리가 갈 정도가 아닐까 생각되요
이번 기회에 좀 오래 쉬셨으면해요 -
그러게요. 꽤 많네요. 처음엔 하나 올라가고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그랬었는데요ㅎㅎ
당분간 좀 쉬엄쉬엄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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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다른 취미를 병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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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게요. 젊을 땐 한 체력했었는데...
다른 취미 생기면 코딩 못하니까 운동을 해야겠어요. 동네 둘레길부터 빠르게 걷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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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니스 계속 치고 있는데..이젠 테니스 치는 체력도 딸리네요. 늙어 가는게 슬프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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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뭔가 좀 슬프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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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렇습니다 -
그러고 보니 작년 봄에도 이랬던 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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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아자 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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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