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용하면서 hdd sdd 둘다 장착해서 사용중인데
알아보니까 의외의 결과더군요!
타운 회원님들은 평상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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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제가 몇군데 찾아봤는데 hdd가 더 소모량이 적다네요..
원판 돌리는 모터 때문에 더 소모할 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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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150 규격의 32GB짜리 SSD라면 10여년 전에 나온 그래프인가요?
대한제국 시절 파발마와 증기기관차의 속도 비교를 보는 듯한 아련한 느낌이군요. ㅎㅎ
이제는 양쪽 모두 많이 달라졌으니 슈퍼카와 KTX를 비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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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술에서 HDD가 전력소모에서 SSD보다 낮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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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꽤 많이 차이가 납니다...
SSD는 1W 전후로 먹고 동작중이든 아니든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만...
HDD는 3.5인치 7200RPM의 경우에는 10~15W 정도 먹습니다..
RPM낮으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어서.. 2.5인치 5400RPM의 경우엔
1~2.5W 정도 먹습니다.무거운 플래터를 7200RPM으로 회전시키는 모터의 소비전력과
반도체 몇개가 끝인 SSD는 비교 불가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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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도 편차가 크지요. 초당 몇기가씩 읽고 쓸 수 있는 고성능 NVMe SSD는
부하가 낮을 때는 0.1W 미만이지만 풀가동하면 20W가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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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용도 SSD는 비추합니다..
SSD는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증발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HDD는 망가져도 복구가 가능하지만 SSD는 읽기 불가 상태가 될경우 복구 방법이 없다시피합니다..
제 D드라이브도 2TB NVMe 스스디 사서 달아줬었는데, 3개월만에 운명해버려서 지금까지 제작했던것들이 싹 날아가 버렸던.. ㅜㅜㅜㅜ -
어차피 디스크 자체의 안정성은 딱히 기대할 것이 못 됩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거나, 이중화하거나, 백업을 하나 더 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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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 그때 이후로 어지간한건 로컬과 서버(혹은 구드)에 이중 백업중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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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럴수가 있는건가요? 무서워서 nvme 사용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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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me뿐 아니라 대부분의 SSD가 그렇습니다. 복구 방법이 없다기보다는, 일반적인 HDD 복구 업체들은 SSD를 복구할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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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그러면 백업은 반드시 HDD에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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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쓸때 99.9%는 아이들 상태일 겁니다. 하드는 이 상태라도 전력을 꾸준히 소모하죠. 아이들 상태로 비교하면 ssd가 hhd보다 1/100 정도만 소모하죠.
Read/write 순간에는 ssd도 많이 소모하니까 궁금해서 계산해 봤습니다. 그래도 hdd보다는 ssd 덜 소모하네요~ㅎ.삼성 1TB 980 NVMe ssd가 2~5W이고 웬디 2.5” 1TB hdd가 4W 소모한다네요. 10GB 파일을 읽거나 쓸때, ssd는 10GB / 3000MB/s x 5W = 17Ws이고, hdd는 10GB / 100MB/s x 4W = 400Ws 군요. 오차 감안해도 1/10 수준은 될것 같습니다. 랜덤 액세스 하면 차이가 더 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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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구글에 검색하면 논문자료들 나와요
HDD, NVME, M.2 등등 비교하면서 연구한 전력소모값도 본적이 있네요 -
ssd도 외장하드쓸때보면 은근히 전기 많이 먹습니다.
전력 부족한 포트 꼽으면 인식 거부하고요.
제품에따라서 하드보다 인식 잘되는놈있고 안되는놈있고 하덥니다
일반적으로는 SSD가 전력 소모가 더 적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