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로그인하는데 마침 라가 나왔어요.
라가 나와서 어찌나 반갑던지
냉큼 라이믹스 입력하고 잽싸게 출석체크했어요.
라이믹스때문에 출석체크 아주 오랫만에 해봤네요.
라이믹스 외쳐서 포인트 상실되어 나온 분 종종 봤는데
다행히 전 포인트 상실이 안나왔어요.
가뜩이나 요즘 기분이 상실되어 있는데
포인트마져 상실로 나왔으면 상심할 뻔 했어요.
근데 아래를 내려다 보니 누군가 엑스이타운 외쳐서
천포인트 얻었네요. 출석체크에서 엑스이타운을
이렇게 보는거 굉장히 오랫만이예요.
전 라이믹스 외쳐서 이렇게 엑스이타운과 라이믹스을
한눈으로 보게 되었네요.
엑스이타운 외친 분 누구실까요?
축하드려요.
이 글 쓰고 나니까 제 글만 나란히 도배글처럼 연달아 보이는게 맘에 걸려
택배사 파업 관련글은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도 어쩔 수 없이 슬쩍 지웠네요.
모두 이해해주실꺼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