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믹스에 포커싱을 맞춘 커뮤니티로, 누가 보더라도 라이믹스 커뮤니티라는 것을 알수 있게 변화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XE는 사실상 이제 사용이나 추천 또는 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XE를 사용하시는 분 그리고 라이믹스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는 부분 일겁니다. XE가 사실상 전혀 움직이지 않은지 5년도 넘었으니까요.
물론 여기의 정체성이 완전히 라이믹스 커뮤니티로 자리잡아도 XE에서 라이믹스로 전환하거나 혹은 XE 사용중에 문제의 해결등의 이야기는 계속 다루어질 것이고 그래야 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XE는 완전히 도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 타운이 굳이 XE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아도 이미 많은 게시글에 XE관련 키워드들이 들어가 있어서 라이믹스를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XE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방문해서 보면 라이믹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장치들이 없습니다. XE로 사이트를 어떻게 구축하는지 알아보시려고 하시는데 몇몇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이나마 라이믹스라는 존재를 알려드리고 왜 라이믹스로 시작해야 하는지에 관해 설명을 하곤 하는데 이건 무척 소모적이고 한계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이 된다면 라이믹스가 XE를 대체해서 모두 한국형 CMS하면 라이믹스를 먼저 떠올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명칭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메인도 바꿔야 겠습니다. XE의 잔재는 다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주장했듯이 이렇게 바꿔도 이미 많은 게시글이 구글에 색인되어 XE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여기로 올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유입되시는 분들이 CMS가 처음이라면 아마 오래전에 XE를 경험하신 분들께 XE라는게 있다라는 것을 들었거나 아니면 소개가 되는 블로그글 등을 통해 XE라는게 현재 시점에서 알아보아야 할 대상이라고 잘못 알고 진입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시는 분들이 타운에 오셔서 XE는 현재 사용이 가능하지 않고 라이믹스로 대체되었구나 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게 하여 자연스럽게 라이믹스로 시작하고 라이믹스를 배우고 알아보는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도록 유도해 주어야 할 역할의 책임이 타운에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링크의 XE공홈,깃허브 조차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타운이 생겨난 과정을 지켜보았고 라이믹스가 포크되고 발전되어온 것을 모두 지켜보며 운영하는 사이트들을 XE에서 라이믹스로 모두 전환한 개인의 생각이라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겠지만 최대한 현재의 XE와 라이믹스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라이믹스의 가치에 비해 너무 알려지지 못하는 현 구조가 너무 안타까워 이런 글 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