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백업하드에서 약간의 끽거리는 소음이 들리더니
고장나버리고. 몇년 운영하면서 서버에 이것저것 설치된것도 많다보니
엉킨게 많은지 부팅할때 몇가지 오류가 나면서 루트계정 접속불가;;
복구모드들어가서 fstab 문제되는 부분을 고쳤는데 재부팅하면 또 엉키고..
암튼 싹다 밀고 다시 설치했는데. var/lib/mysql 폴더를 통째로 옮겨야지~하고는
새로설치한곳에 이식했더니 테이블이 없다는 문구가 파파팍...
구글링으로 온갖짓 다 해보고 안되서 결국. 보름전의 백업db로 살려내서
회원 300명, 자료.게시물 1000개가 날라갔습니다.
회원들 대부분은 괜찮다고 하는데 스스로에게 좀 짜증나기도하고 그러네요 ㅜㅜ
디스크 고장나면 멘붕 오죠... ㅠㅠ
보름보다는 일주일, 일주일보다는 매일, 최대한 자주 백업하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