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거실에서 위에 그림에 보이는 요기 주위에 매일 너저분한 물건들
정리 못한채 놔두었는데 오늘에야 정리해서 깔끔하게 해났어요.
집안일 여기저기 조금씩 청소하고 정리하다 보니 일이 끝이 없네요.
아직도 할일이 너무 많은데 너무 힘들어서
이젠 쉬려고 컴 켜고 엑스이타운에 들어왔네요.
컴퓨터도 청소해주어야 하는데 자꾸 안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요.
여러분들도 컴퓨터 청소 너무 힘들어 보통 그냥 쓰고 계시지 않나요?
아니면 부지런히 가끔 청소해주시나요?
전 컴퓨터 청소는 몇달에 한번 해줄까 말까 하네요.
그래도 눈으로 봐서 먼지가 너무 많으면 깨끗하게 청소해주긴 하네요.
컴퓨터 청소와 마찬가지로 집안도 여기저기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도 코로나자 관련 문자들 쏟아졌는데
전 이런 문자는 무조건 보는대로 싹 지워버리네요.
요즘은 그런 문자중에 모임에 나가지 말라는 둥
별로 필요치 않는 내용들이 너무 자주 오네요.
전 혼자 조용히 지내는 사람이라 그런거 안보내도
모임같은데 갈데도 없고 가지도 않거든요.
문자중에 오늘 수상한 문자가 왔어요.
제가 추위를 너무 잘 타서 전기방석을 주문한게 있는데
택배 올게 있긴 있어서 저 문자에 있는 링크 클릭하려는 순간
혹시 몰라서 택배사부터 확인하고 봐야겠다 싶어
제가 주문한 쇼핑사이트 들어갔더니 우제국 택배가 아니라 한진택배네요.
그러니 저건 저와 아무런 상관없는 문자네요.
미배송 반송물품 확인부탁한다고 와서 이게 뭔가 하고 물어보려고
보낸 사람 전화번호로 계속 전화를 거니까 전화를 통 안받아요.
그래서 더욱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득 그 문자는 십중팔구 악성코드 들어간 문자란 생각이 들었네요.
순간적으로 제가 잠시 퍼뜩 택배사 확인하기 위해 클릭을 안한게
참으로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위기일발의 순간을 넘기 듯 참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네요.
배송관련 문자메세지는 운송장 번호를 포함해서 발송합니다.
그 어플 설치하셨으면 제이엔지님 폰으로 저런 문자를 아무사람들에게나 막 보낼거에요
제이엔지님한테 문자보낸 사람도 자기가 보낸게 아니라 휴대폰이 저런식으로 해킹되서
자기도 모르게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