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 전번을 바꾸기전까지 중국영사관을 사칭하는 스캠전화가 와서는 제 여권으로 중국인이 해외로 나가다가 걸렸다는둥 

 

제 이름으로 페덱스를 이용하여 중국 광저우에 소포를 보낸 물품중에 가짜 신용카드 6장 나왔다는둥 암튼 별의별 희안한 건수로 전화가 

 

많이 걸려와서 일일히 전화 받고 속아주는척 하다가 영어로 상욕을 해주고 번호를 차단하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전번을 바꿔 조용한줄로 

 

알았는데 최근 부터 저의 위챗아이디로 친추하여 첨엔 저한테 의류를 도매하겠다고 말을 걸다가 뭐 자기가 현재 맨해탄에서 근무를 하는데 

 

짬짬히 코인펀드로 용돈벌이를 한다는둥 하면서 노후를 생각해서라도 소액투자를 하는게 맞다는둥 하면서 자꾸만 짜증나게 구네요. 

 

일단 위챗아이디는 제가 중국인 바이어들을 상대로 오픈한 계정이라 이 스캠들이 쉽게 제 아이디를 찾을 수는 있는데 문제는 제가 아무리 

 

친추설정을 인증 후 추가가능케 해도 이들이 인증 메세지에 의류구매를 원한다 는 식으로 써 놓으니 그냥 무시할 수 없어 추가를 하면 

 

이런식으로 귀찮게 하네요 ㅠㅠ 

 

진짜 사기치는 법도 허술한건 둘째치고 중국말을 할 줄 안다고 중국인인줄로 알고 중국신분증번호까지 이미 공안당국에 등록이 되어 공안당

 

국이 영사관에 수사요청을 했다는걸 들을 때마다 그냥 웃음밖에 안나네요... 

 

얘네들 수법이 앱을 통해서 미국번호로 뜨는 인터넷전화를 해서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는데 문제는 이런 허술한 수법에 당하는 중국인들이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암튼 중국어에 道高一尺, 魔高一丈이란 말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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