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온 문자를 보니 코로나 관련 문자네요.
코로나 정보를 가장하여 금전을 요구하고
보이스피싱하는 이런 사람들을
전 코로나 악마라 부르고 싶어요.
요즘 코로나로 가뜩이나 심란하고 어수선한데
보이스피싱하는 사람들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요.
모두 이런 문자 받으셨나요?
인터넷주소 의심스러운건 함부로 클릭하면 안되겠네요.
보이스피싱도 조심하고
코로나도 조심하고
모두 철저하게 조심하세요.
요즘 스페인드라마 종이 의 집 재밌고 보고 있는데
시즌1은 별로여서 그럭저럭 보다가 시즌2부터 흥미롭고
계속 보다보니 참 재밌네요.
시즌3 첫회에서 도쿄라는 여자가 오토바이를 몰며 추적을 피해
도망가던 중에 강아지목에 핸드폰을 걸어놓은채 사라졌어요.
경찰이 범인을 잡았다 한 순간에 강아지만 보여서 경찰이
매우 허탈해 하는데 전 이 장면 보고 웃음 빵 터졌어요.
"도쿄가 아닙니다"
이 자막을 보면 강아지가 마치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는 듯
직접 말하는 대사같아요.
핸드폰을 공짜로 얻게 되어 좋아서 우헤헤하고 웃는건지 뭔지
강아지 표정이 재밌어요.
종이 집을 보면서 코로나에 대한 근심걱정을 잠시 잊었네요.
코로나가 빨리 깨끗하게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언제쯤이면 사라질련지....
저도 빨라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