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kky.kr/article/317609
위 링크에서 댓글을 보고 있는데
뭔가 XE 대한 평가가 너무 무시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만만한게 아닌데 저에게는 다른 실력 좋은 분들에게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위 링크에서 XE 는 평가가 저평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씁쓸하군요
-
?
" 처음부터 개발자가 만든 페이지 "
당연히 저분들은 개발자이니, 수공예니 핸드메이드니 하는 것이고, 웹마스터 입장에서는 유지보수 측면에서 집단지성에 기댄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훨씬 합리적입니다
개인 사이트도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개발 언어의 이슈가 발생할텐데 본인이 개발자가 아니라면 오픈소스의 보안 패치를 따라가는 것이 더 안전성 있을 것 같네요 -
?
"나한테 의뢰하면 게시판이나 회원기능 등 기본적인 것도 n백만원씩 받을 수 있고 유지보수 비용으로 또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데, 무료 CMS로 만들어 버리겠다니! 버럭!" 이거죠 뭐 ㅋㅋㅋ -
?
ㅋㅋ 제가 사실 그 글에서 화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 -
오픈 소스로 코드를 다 공개한다는게 더 어렵고 쉽지 않은 일이죠 ㅎ
-
댓글까지 모두 읽어봤는데 그런 느낌은 들지 않던데요.
글쓴사람이 엉뚱한데서 견적받고 엉뚱한 화풀이를 하는 것일뿐.
저 사이트가 개발자 모여있는 사이트이고, 또 솔루션보다는 직접 개발하는 것에 치중되신 분들인데 거기서 물어보면 당연히 직접 만드는 것을 전제로 하겠죠.
비용은 직접 만드는 거면 비쌀수밖에 없구요.
들어가는 시간 자체가 다른데요.
쇼핑몰 자체 개발하면 아무리 간단하게 만들어도 최소 수백만원이죠.
편의기능같은거 다 빼고 생각해도
목록, 보기, 장바구니, 주문, 결제, 결제내역목록, 결제내역확인 요렇게만 만들어두요.
특별한 목적을 가진게 아니라면 솔루션 쓰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댓글의 보안 문제 같은 것은.... 순수하게 개발자의 능력에 달린거라서... 저는 경험이 많은 개발자가 아니라면 차라리 솔루션이 더 낫다고 봅니다. -
?
어차피 오픈소스로 이뤄지는 사이트랑
ASP같은걸로 만들어가는건 비용차이가 납니다. 품 차이도 나고...
대략 오픈소스로 처리하면 1500정도에서 끝날 작업을
ASP로 만드는 애들은 견적 1억5천에 받아오더군요.
그냥 품많이 들어가면 조금더 안전하고 비싸고
품적게 들어가면 조금더 불안하고 싸고 차이입니다.
글쎄요
XE 라는 솔루션이 아니라 오픈소스 플랫폼 자체를 도매금으로 묶어 비난하는 것 같네요
저들이 지적하는 무거움이란 코어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는 것 같은데 라이믹스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모듈은 운영자가 알아서 삭제하면 대충 만든 개인 사이트보다 훨씬 쾌적합니다
공개 코드라 보안이 약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글쓴이가 프론트엔드 작업자의 몸값을 무시해서 벌어진 키보드 배틀(?)일 뿐, XE 자체의 평가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