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 산출 로직 상 짧은 시간에 같은 것을 검색할때 집계가 되는 너무나 당연한 로직 때문에 최근 대기업,소기업 가릴 것 없이 특정 시간마다 퀴즈 이벤트를 해서 자신들의 상호가 노출되는 광고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될지 ..
당연히 관심 있는 대상 일부가 있을 겁니다. 그 일부가 같은 검색을 하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를 다 차지하겠죠. 하지만 그 정보를 원하지 않는 나머지 대부분의 이용자들에게는 그냥 쓰레기장 같죠.
이용자가 없는 곳에 광고주가 다시 올까요...
독과점 무너지고 30%대 점유율로 꼬라박은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토스어플 사용하고있는데 시도때도 없이 토스퀴즈 푸시가 오더라구요..
보면 키워드를 지정해주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광고를 보고 정답을 찾는 식으로..
궁금해서 참여해보니 100원정도 주더라구요
기술적으로는 특정시간에 급격한 상업키워드가 올라올 경우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하고
검색결과를 내릴 수 있겠지만... 저 "비정상" 이라는 경우는 네이버에 이득이 없을때 이야기겠지요
암묵적으로 외부에 밝혀지지 않은 토스,캐시슬라이드 <-> 네이버 간의 뭔가 계약이 있거나
아마도 광고를 진행하는것은 토스, 캐시슬라이드 등의 회사겠지만 네이버 측에서도 상업키워드가 노출될경우 이득이 있으니까 가만 냅두는거라고 봅니다.
검색키워드로 네이버에 유료광고된 브랜드 링크클릭(네이버 광고단가), 검색 키워드로 올라온 제품의 경우 네이버 쇼핑 및 블로그서비스 등으로 연결 같은..
지금까지 봐온 네이버의 행보로는 이득이 있으므로 정상적인 키워드 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것 같네요
물론 저 검색순위 또한 사용자의 검색결과니까 "정상적인 키워드" 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으나
만약 저 검색어순위로 인해 네이버의 광고단가가 떨어지거나 광고의 진행수가 줄어드는둥
네이버가 손해보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네이버는 분명히 "비정상적인 키워드" 라고 단언하고 검색어시스템을 개선할것 같습니다...ㅋㅋ
?
그런데 웃긴건 검색어마다 브랜드 광고가 걸려있네요
네이버도 어느정도 방조한다는 건데.. 겉으로는 난감해하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아보이네요...
다만 네이버 페이, 웹툰 때문에 다시 주가가 오르고 있네요..